Wednesday, November 18, 2020

11월 13일 - 박사 프로포절

 안녕하세요!

어느덧 2학기가 시작한지도 훌쩍 지나, 가을의 끄트머리에 와있네요:) 

지난 금요일(11월 13일)에는 이번에 수료를 앞두신 박사 선생님들의 프로포절이 있었습니다. 

저희 연구실의 김진희, 이현경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는데요,

전례없이 성황리에 진행된 박사 프로포절에는 교육공학전공의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여하셨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뵐 수 없었던 많은 분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먼저 이현경 선생님의 프로포절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현경 선생님께서는 학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사가 학습 활동을 계획하는 과정과 관련된 주제로 프로포절을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구현될 수 있다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김진희 선생님께서 프로포절을 해주셨습니다. 


김진희 선생님께서는 인공지능과 학생의 협력에 대한 인사이트에 기반한 흥미로운 주제로 프로포절을 해주셨습니다. 인공지능과 인간, 두 존재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통찰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박사 프로포절을 통해서 두 선생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구 주제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교수님들께서 피드백 해주신 내용들을 바탕으로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반드시 제시해야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등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김진희, 이현경 선생님 모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두 분 너무 멋있었어요..💕

그럼 텔드 여러분!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다음에 또 뵈어요~!😝 

Sunday, November 15, 2020

11월14일 - 제2차 미래교육혁신센터 원격교육 포럼

 찬 바람이 서늘하게 부는 11월입니다. 

하지만 11월 14일 10-1동은 코로나 이후 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열기가 가득했는데요, 

이제부터 그 현장에 대해 살짝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2020년 11월14일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예비교원의 원격교육 역량강화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제2차 미래교육혁신센터 원격교육 포럼이 열렸습니다. 

김희백 학장님과 임철일 교수님께서 개회 및 인사를 하셨고 뒤이어 스탠포드대학의 교육대학원 부학장 및 최고 기술경영자이신 Paul Kim 께서 포럼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하셨습니다. 


Paul Kim 발표 중 일부

  - 코로나 이후 교육은 oneline 뿐만 아니라 all-line을 활용해야 함

  -  delievery contents(X),   delievery informaion(0), delievery activity(0)

  - High order activities를 제공해야 함

  - AI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data에 남는 수많은  foot print를 활용할 것

 - What is보다는 Why와 Define에 중점을 둘 것 

  -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둘 것

  - 질문하기보다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도록 독려할 것 

  - 경각심을 가지고 education model을 개발하기 


이 후 송진웅 교수님과 조영환 교수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송진웅 교수님 발표 일부
 - 학습 패러다임의 혁명적 변화를 이끌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 필요함. 
 - Smile project 처럼 창의력의 핵심인 질문과 탐구능력 증진이 우리나라 교육에 특히 필요함
 -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교육이 필수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함
 - 하지만 제 1강자만 살아남는 생태계가 되었고, 고유의 플랫폼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몇 없음. 우리의 교육 환경과 문화에 맞는 온라인 환경을 구축해야 함
 - 교육 격차의 확애 문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고민해야 함
 - 제도와 시스템은 항상 늦게 변화하기 마련인데, 체험, 경험, 실습 같은 비형식적 교육 부분을 어떻게 제도에 포함시킬 것인가
 - 디지털 기술을 교과와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 고민해야 함

이후 조영환 교수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발표주제에 맞는 PPT를 직접 만들어 오셔서 듣는 분들의 이해를 도우셨습니다.


조영환 교수님 발표 일부
 -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 4차 산업혁명 + 알파세대(2010년 이후 세대) + 불확실성(유 연한 사고의 필요성)
 - 혁신(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인간의 고유한 특징은 무엇인가. 창의적 감성적 영역에 대한 학교 교육의 혁신이 필요)
 - 공존 (전 지구적인 문제들, 교육격차의 문제, 인간 이외의 존재들과 공존 문제)
 - 미래 교사의 역량 (strong mind/ 열정과 행위자성/ 탐구정신 필요)
 - 학교 안과 밖의 교사 공동체 활성화(IC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 교사와 AI의 관계에 대한 논의 필요


 발표가 끝난 뒤 구글 닥스에 올라온 질문과 참여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을 마지막으로 제 2차 미래교육 혁신센터 원격교육 포럼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교사 역량 강화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만큼 이전보다 집 밖에 나가거나 
신체를 움직이는 정도가 많이 줄어드셨을텐데요
면역력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많이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이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Monday, November 9, 2020

국립중앙박물관에 이런 공간이? -TELD 다중양식 학습분석팀 방문기-

  안녕하세요!

날이 부쩍 차가워진 걸 보니 올해가 저물어가는 게 실감나네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우리 연구실과 '박물관 디지털 교육 동향 및 과제 조사'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 9월, 원격교육을 위한 스튜디오 '몬(M:On)'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래서 11월 6일 금요일, 교수님과 다중양식 학습분석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학생들(함윤희, 김혜은, 이한솔)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 )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올해 코로나 19 확산이라는 특수성에 따라 지역 또는 학습자 특성에 관계없이 원격교육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원격교육 스튜디오 '몬(M:On)'을 오픈하여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원격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해요. 이 뿐인가요? 그동안의 문화재 전시 패러다임을 바꾼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체험 및 전시 관람 공간까지 생겨서 이 모든 곳을 두루 둘러보고 왔는데요. 너무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던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 함께 보실까요? GOGO~!!




바로 이 곳이 국립중앙박물관 스튜디오 '몬(M:On)'입니다. 분장실, 스튜디오, 조정실을 갖추고 있는 이 곳에서는 실시간 방송 제작을 통해 소통을 중심으로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녹화방송을 제작하여 송출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추세로 봤을 때 도서지역 학생들과 재외동포들이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통하면서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원격교육은 계층별/주제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s://www.museum.go.kr/site/main/edu/list/all 에서 더 많은 정보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방문 기념 사진이에요! 서로 찍어주고 싶어하는 훈훈한 TELD ♡)


스튜디오 탐방을 끝낸 뒤, 국립중앙박물관 박연희 연구사님과 함께 비형식교육의 일환으로써 박물관교육과 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학교와의 협업, 박물관의 자체적인 전시 기획 및 혁신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회의가 진행되었던 박물관 2층의 카페가 뷰 맛집이더라고요 : ) 나중에 방문하시는 선생님들도 꼭 들러보시면 좋겠어요!)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긴 섭섭하잖아요~ 그래서 박물관의 상설 전시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코로나 19로 인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해야만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 )  
동관 3층에는 영화 코코의 실사판인 멕시코관부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이집트관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전시관마다 재생되고 있는 문화에 대한 소개 영상이 아주 흥미로웠고, 실제로 보았을 때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과 섬세한 기법들이 매우 감명깊었습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VR 체험관인데요. 글쓴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박물관에 가면 눈으로 문화재를 유심히 보기만 할 수 있었는데, 요즘 박물관은 다르더라고요. 테크놀로지가 들어온 박물관에서는 여러 가지 조작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음식점 느낌의 인테리어를 갖춘 VR 체험실(=디지털 실감 영상관 2)은 예약을 해야만 입장 및 체험이 가능한데, 운이 좋게도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 예약했던 팀이 노쇼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대표로 김혜은 선생님께서 보존과학실 VR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존과학실에서는 문화재를 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더라고요. 행여나 VR실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디지털 실감영상 화면을 터치하며 게임을 해볼 수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니, 기회가 되면 꼭 들러보세요! 


마지막으로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전시를 관람하였는데요. 문화재에 적외선을 쏘아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글자를 식별해내거나, 유물에 사용된 재료를 알아내거나, 유물 정보가 담긴 판을 지정된 장소에 대면 CT 촬영 영상으로 변환하여 보여주는 등의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일방향적인 전시의 틀을 깨고, 참여자의 조작이 화면에 반영되고, 영상으로 보여지는 것과 같은 상호작용적인 전시였기 때문에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알차고 흥미로웠던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하고나니 어느 덧 점심시간이더라고요.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한 이촌동은 맛집이 많은 동네이기도 한데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스즈란데이에서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하며 회의 겸 문화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비형식 교육의 일환인 박물관 교육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보고 듣고 체험해볼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이번 회의는 우리의 마음 속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그럼 추운 날씨에 부디 건강하시길 바라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
 


Thursday, November 5, 2020

2020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한국교육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의 학술대회 발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달 10월 30일(금) ~ 31일(토)에 2020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한국교육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가  "포스트코로나 교수학습의 디지털 대전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AI와 교육'에 대하여 이론과 실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워크숍, 에듀테크, 유·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에서의 비대면 수업 사례, 혁신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트랙 및 포스터·미디어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술적 교류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교수학습의 본질과 교육환경을 탐색해볼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허선영 선생님은 세션C-1에서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을 위한 관점수용 지원전략에 대한 설계기반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셨고,  



금선영 선생님, 허선영 선생님, 김명신 선생님은 세션B-3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교사와 학교의 행위자성 탐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함윤희 선생님은 포스터전에서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 결과 예측을 위한 머신러닝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럼 먼저 허선영 선생님의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을 위한 관점수용 지원전략에 대한 설계기반연구" 발표부터 자세히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다양한 협력 기회가 증가하고 있으나 협력 역량에 대한 교육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관점수용(perspective-taking) 능력은 협력적 문제해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 연구는 현장 중심의 설계기반연구를 통해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에서 관점수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개발하였는데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관점수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협력학습을 적응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개발하였으며, 두 차례 중학교 사회과 논변 활동에 적용하고 그 효과와 개선점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학습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점수용을 촉진하는 것이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플랫폼에 기록되는 개인, 그룹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과 그룹의 인지적, 정서적 관점수용을 촉진했을 때, 학습자의 인지적 갈등과 그룹 응집성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연구에서 적용한 설계기반연구가 교육공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연구방법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기술이 협력학습 지원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 연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발표 영상 링크를 통해 직접 발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발표 영상 링크: https://youtu.be/EWEVFYvA8J8


다음으로, 금선영, 허선영, 김명신 선생님의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교사와 학교의 행위자성 탐구" 연구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교사와 학교의 대응방식에 따라 온라인 수업의 질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데요. 

이 연구에서는 교사의 개인 행위자성(individual agency)과 학교의 공동 행위자성(collective agency)이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교사(n=18) 면담을 통해 질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교사 행위자성이 높은 교사는 온라인 학습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수업, 학생의 반응을 고려한 적응적 수업, 교사와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공동 행위자성이 높은 학교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 체계적인 온라인 수업 지원,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러한 결과를 통해 높은 행위자성을 가진 교사와 학교는 온라인 학습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체계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교사 개인의 행위자성 뿐만 아니라 공동 행위자성의 역할도 중요할 것이며, 

향후 개인 및 공동 행위자성을 촉진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발표 영상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요:)



발표 영상 링크: https://youtu.be/6xlBZAuLdLE

이제 마지막으로 함윤희 선생님의 "게임 기반 학습에서 학습 결과 예측을 위한 학습분석 사례 연구" 입니다! 

함윤희 선생님은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면 적시에 필요한 학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실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의미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를 실시하였습니다.  

함윤희 선생님은 예측분석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탐색하기 위해 킷킷 스쿨(Kitkit School)이라는 교육용 게임에서 수집한 학생 408명의 로그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방법으로는 머신러닝 기법 중 의사결정나무, 서포트 벡터 머신, 인공신경망 모형, 그래디언트 부스팅, 랜덤 포레스트 모형을 사용하여 교육용 게임에서의 성취도를 예측하고 그 성과를 비교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자가 문제를 풀이한 로그 데이터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최대 65%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론에 기반하여 도출한 참여 지표 변수가 포함되었을 때에만 예측 결과가 높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예측분석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 이론에 기반하여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서로 협업해서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분석이 교육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였습니다. 

이 연구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요! 


발표 영상 링크: https://youtu.be/9EPWxx_CwNg


지금까지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의 발표를 쭉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의 연구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연구실에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고, 다음번 학술대회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_<

어느덧 종강까지 한달 정도를 남겨두고 있네요.

쉼 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을텐데 정말 수고가 많고 우리 마지막까지 힘을 내보아요!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Saturday, October 31, 2020

TELD 10월 박사과정 세미나

HAPPY HALLOWEEN!!! 

어느새 10월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선생님들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10월 28일에는 우리 연구실 박사과정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들을 공유하고, 지원하며 연구실 내 소통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오랜만에 교수님과 함께 박사과정 선생님인 주영 선생님, 이현경 선생님, 김진희 선생님, 한예진 선생님, 조수경 선생님, 그리고 석사과정임에도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함윤희 선생님까지 한 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세미나는 먼저 주영 선생님의 박사 학위논문 진행 사항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영 선생님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vlog-기반 성찰 수업모형 개발연구'라는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IRB 심의에 무사히 통과해서 데이터가 잘 수집 되면 좋겠네요!


다음으로 이현경 선생님은 '학습자 데이터 활용 수업설계의 과정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논문 프로포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학습자 데이터를 활용해서 학생의 요구와 특성을 진단하고, 이를 반영하여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진희 선생님은 박사 학위논문 프로포절 중 'Design of Student-AI Collaboration on a learning task in the classroom: using Distributed Cognition Theory' 관련 내용을 공유해주셨습니다. AI와 인간의 협력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한예진 선생님은 Teaching Analytics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Teaching Analytics라는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개념의 이해를 위해, 체계적인 문헌 리뷰가 진행 중에 있었구요. 데이터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탐색 연구와 Teaching Analytics 도구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Teaching Analytics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저의 연구인데요! '온라인 수업에서 교사 행위자성 탐구'라는 주제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이 연구는 오늘 진행되었던 2020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한국교육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에서도 발표했습니다. :) 

온라인 수업 양상을 교사와 학교의 행위자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적 위기 상황에서 교사와 학교의 행위자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초등학생의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적 이해 탐구'를 주제로 연구하고 있는 조수경 선생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세미나 중에 선생님들과 함께 인공지능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오개념들을 공유해보았는데요, 초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향후 연구 결과가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함윤희 선생님이 다중양식 학습분석 연구에 대해 공유해주었습니다. 메타인지 지원이 동영상 학습 과정과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생리심리반응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연구인데요. 많은 연구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데이터를 수집한 만큼, 데이터 분석이 잘 이루어져서 의미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함윤희 선생님도 이번 2020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한국교육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에서 '게임 기반 학습에서 학습 결과 예측을 위한 학습분석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터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학회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은 모두 보셨지요? 😁


이상으로 간략하게나마 박사과정 세미나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TELD의 박사과정 세미나답게 진행되고 있는 연구에 대한 논의사항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모두 정리해주시는 교수님의 피드백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보며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현경 선생님과 진희 선생님은 곧 박사 학위논문 프로포절이 예정되어 있어서, 많은 응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다음 박사과정 세미나가 기대되는, 10월의 TELD 박사과정 세미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쉽네요.  함께 마셨던 따뜻한 차를 추억하며 마무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Tuesday, October 27, 2020

관악교육포럼: AI를 활용한 교육 실제

 제 9회 관악교육포럼을 "AI를 활용한 교육 실제"라는 주제로 10월 27일 오후에 가졌습니다. 강대중 교수님이 사회를 보시가 웅진씽크빅의 최삼락 실장님이 "AI는 무엇을 변화시켰나?"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AI 기술이 학생들의 문제해결과 독서습관을 향상시키는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와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날 발표는 교육학과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ig0zddN_6B0TfknM9up3XA). 며칠 뒤에 녹화 영상을 유투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발표에 대한 토론을 맡았습니다. 공교육에서 AI의 역할과 목적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AI 활용 예시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육에서 사람과 AI 간의 공존 관계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디지로그 시대에 교사와 AI, 혹은 학생과 AI 간의 관계와 역할 분담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교사가 AI 혹은 학생 데이터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다양한 측면에서 탐색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COVID-19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환경을 서로 연결하고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AI를 지혜롭게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관악교육포럼에서도 한예진, 윤미희, 김새론 선생님이 준비와 진행을 담당했습니다. 한예진 선생님의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수고했습니다!!



Saturday, October 3, 2020

TELD 9월 디자인세미나

 안녕하세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풍성한 가을입니다..! 모두 2학기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지난 9월 18일에는 우리 TELD의 2020년 2학기 첫 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아 안타깝게도 이번 디자인 세미나도 줌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디자인세미나의 주제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최근 동향'으로 한예진 선생님과 제가 발표를 진행하였는데요,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 뒤 해외 플랫폼의 사례와 국내 플랫폼의 사례들을 위주로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논의를 하였습니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은 콘텐츠를 제공하여 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하던 소극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독자적인 교육 환경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플랫폼을 많이 사용하지 않던 초등, 중등교육에서도 이제는 활발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의 해외 사례로는 널리 사용되는 무들(moodle), 블랙보드(blackboard), 캔버스(canvas)를 소개했는데요, 각 플랫폼별 특징적인 기능을 위주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해외 플랫폼 사례를 소개한 뒤에는 한예진 선생님께서 국내 플랫폼의 여러 사례들과 동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국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주요 특징으로 맞춤형 콘텐츠 제공, 대시보드 제공, 교사의 출제 업무 지원 등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국내 플랫폼들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비교, 분석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발표가 끝난 뒤, 소그룹으로 모여 관련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플랫폼에서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을 지원하는 예시로 국내에서 챗봇이 학생들의 기분을 물어보는 등 대화를 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보상과 같은 형태로 동기를 높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식의 대화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뒤따랐습니다.
 해외사례는 물론 국내에서도 점차 학습분석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하고 확장해나가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였는데요, 교사가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학습분석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사도 사람이다보니, 주관적인 관점이나 선입견으로 학생을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객관적 데이터인 학습분석 자료를 참고하여 학생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려되는 점도 선생님들께서 제기해주셨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제공하는 플랫폼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외국 회사의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그곳에서 수집되는 학생 데이터들을 국내 연구에 활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외국 사기업에서 우리 학생들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사용하게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다보니 금세 이번 9월 디자인세미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되었던 날, 날씨가 화창하고 하늘이 정말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나들이를 가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TELD 선생님들 모두 멋진 가을 날씨를 틈틈이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