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6, 2022

[2022-2 TELD 오픈세미나] 학습분석과 Learnsphere(유영진, 장진호 선생님 발표)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이제는 날씨가 정말 쌀쌀한 것을 보니, 겨울이 왔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선생님들께서는 항상 따뜻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TELD 연구실 오픈세미나는 유영진, 장진호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학습분석과 Learnsphere]라는 주제로 발표해주셨는데요, 학습분석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세부적인 연구 내용, 관련 이슈, 마지막으로 관련 툴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특히 오늘의 핵심주제 중 하나인 Learnsphere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해주시고, 함께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럼 어떤 내용이었는지 간략하게 살펴볼까요?


 먼저 학습분석, 예측 모형의 세부내용과 현재 다루어지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연구와 분석 연습을 위한 교육 데이터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학습 분석을 위한 툴은 무엇이 있을까?' 등, TELD 연구실의 소속 연구원으로서 정말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슈에 대해서, 데이터, 학습자료, 논문을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습 분석을 위한 교육데이터들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사이트와 자료들을 직접 살펴보고, 관련 논문이 어디에 있는지 함께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한 지식도 전달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LearnSphere를 직접 들어가서 데이터 분석 툴을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매우 생소하기도 했지만, 유영진, 장진호 선생님께서 연구해주신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신 덕분에 하나씩 따라해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학습분석과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TELD 연구실과 교수님께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내용이었기에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발표를 해주신 유영진, 장진호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TELD 연구원분들 모두 행복한 연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Thursday, November 17, 2022

[2022-2 TELD 오픈세미나] 사회 네트워크 기반 협력학습 설계원리 개발 : 교우관계를 중심으로(한수정 선생님 발표)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어느덧 낙엽이 지고 쌀쌀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벌써 11월, 2022년도 어느덧 한 달 정도 남았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야심차게 세웠던 '22년의 목표들은 잘 이루고 계신가요? 아직 2022년은 한 달이 넘게 남았으니, 선생님들 모두 끝까지 힘내서 원하시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픈세미나는 박사 선생님들의 근황 토크와, 한수정 선생님의 발표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박사 선생님들의 근황을 들으면서 세미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우리 TELD 연구실의 일정과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는 것은 교수님과 박사 선생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 꼭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한수정 선생님께서 사회 네트워크 기반 협력학습 설계원리 개발에 대하여 발표해주셨습니다.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사회 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교우 관계를 고려한 협력학습을 어떻게 설계할까에 대해 연구하신 논문인데요, 효과적인 협력학습 설계를 위해 꼭 연구되어야 할 주제라고 생각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위 논문이기 때문에 다 내용을 담지는 못하지만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내용은 연구개요와 절차, 설계원리 및 타당화 과정, 추후 일정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수정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발표를 들으면서, 얼마나 이 연구를 위해 노력하셨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설계원리와 세부 내용, 그리고 내적/외적 타당화 과정까지, 내용뿐만 아니라 설계 및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세미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표해주신 한수정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연구실 모든 선생님들께서도 남은 '22년, 보람차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Wednesday, November 2, 2022

2022 TELD 가을 나들이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서울대학교에도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아름다운 캠퍼스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조영환 교수님 그리고 TELD 선생님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캠퍼스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실을 벗어나 신선한 가을 공기와 좋은 날씨를 만끽하다보니 선생님들과 교수님들의 얼굴이 웃음으로 활짝 피어있네요😀😀 가을 단풍도 예쁘게 잘 피어있죠? 저도 처음으로 가을에 서울대 캠퍼스를 거닐었는데요. 단풍으로 물든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정말 이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들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을이 가기 전 꼭꼭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거닐며 단풍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릴게요!🍂🍂🍃🍃




교수님과 TELD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얘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금방 학교 정문까지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예쁜 가을 하늘과 함께 서울대학교 정문을 바라보니 더욱 색다르고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해가 뉘엿뉘엿 지면서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교수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마시며 저녁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겁게 산책을 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완벽한 하루로 기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벌써 11월이 지나 2달정도 남아있는데요. 2022년이 다 가기전에 남은 한 해 아쉬움 없게 하고 싶은 일들을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만 남기를 바라겠습니다! TELD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Sunday, October 23, 2022

2022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한국교육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1022()2022 추계공동학술대회가 디지털 대전환시대, 지속가능한 유니버스를 여는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습니다 :)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와 한국교육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세션 뿐 아니라 포스터와 미디어전이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분들과 학술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저희 연구실 선생님들도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저희 연구실에 한예진 선생님께서 발표자로 참석해주셨고, 함윤희, 박소미, 추영선 선생님과 김형조 선생님께서 포스터전에 참여하셨습니다.

 


오전 9시부터 이루어졌던 디지털 대전환 분야“AI와 메타버스주제의 첫 번째 세션으로 한예진 선생님께서 인공지능 기반 교육에서 맞춤형 학습추천의 활용양상과 학습효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영어 학습에서 학습자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추천을 활용하는 양상을 파악하고, 인공지능 기반 추천학습 활용 양상에 따른 학습자 특성, 학습과정, 학습결과에의 차이점을 밝힌 연구를 진행하신 과정과 결과에 대해 공유해주셨습니다. 학습 과정과 결과 면에서 인공지능 기반 추천학습을 활용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많은 문제를 더 빠르게 풀었으며, 평균 학습량이 많아, 학습결과 측면에서도 더 높은 결과를 얻었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추천학습을 적게 활용한 집단이 성취도 향상이 적게 나타난 부분에 대해 추천학습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태도나 인식이 학습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해석도 인상 깊었습니다. 면담을 통해서 해당 결론을 도출하셨다고 하셨는데, 인공지능의 추천에 대한 인식과 태도 이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고민해보는 추후 연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10:00부터 개회식과 기조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2개의 기조강연이 이루어졌는데요, 첫 번째 기조강연은 피플 애널리틱스(People Analytics)의 본질과 사례에 대해서 윤승원 교수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피플 애널리틱스라는 익숙하지 않은 HRD 분야의 개념에 대해 소개해주시면서, 사용자의 로그나 만족도를 평가하는 데에 그치고 있는 최근 상황을 뛰어넘어 발달된 분석기술로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분석,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간과되기 쉬운 조직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 학습분석과 관련해서도 좋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데이터가 많아지고 처리해야 하는 양이 많아지다보니 검증 및 시행을 위해 다양한 학문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제는 필수가 되었다는 말씀도 덧붙여주셨습니다. 다양한 학문과의 협력을 통해 분석방법,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이 다양해질 수 있어 연구에 큰 발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Innovations in Equity-Centered Instructional Design”라는 주제로 David Wiley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David Wiley 교수님은 미국 고등교육에서 학생들의 성공에 인종이나 소득으로 인한 차별이 제외되도록 노력하는 교육적 기업 Lumen learning에 소속되어 계십니다. 기조 강연을 통해 교육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의도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학생 커뮤니티를 포함해야 함을 강조하는 Equity-centered design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간의 관계에 강조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학습자들을 전문가로 인식하고 그들을 위한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닌 그들과 함께설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기에 학생들을 평가 문항을 만드는 데 인턴의 역할로 참여시키며 학습자들이 학습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개인화, 맞춤화된 학습 설계에서 더 나아가 관계와 평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세션이 이어졌는데요, 1130분부터 이어진 세션 2에서는 흥미로운 발표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HCI 기반 전문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가 평가를 주제로, 메타버시티 환경을 평가하기 위해 HCI 기반 설문 문항을 제작하여 전문가 평가를 한 연구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메타버시티는 60여 개의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에서 공동 활용을 위해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현재 1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구축된 것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HCI기반 에듀테크 평가 설문 문항이 어떻게 만들어 질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디지털 포용과 산학연정의 공존이라는 또 다른 트랙에서는 학습과학과 관련된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모바일 EEG의 교육적 활용과 타당성 분석 연구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PET이나 f-MRI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편한 자세에서 실험실 밖 다양한 실제 교육 맥락에서 측정을 가능하게 한 모바일 EEG 기술의 교육적 활용 맥락과 타당성을 연구 문제로 삼아 문헌 조사와 사례 분석 연구 진행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인지 부하의 일관된 타당성을 보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관심 영역과 연구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인지적 영역을 포함하여 정서적 및 운동적 영역의 측정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통적 주파수 분석, 특정 부위 측정, 사건 관련 전위 외 3D 이미지 모델링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새롭게 실시할 수 있게 될 연구에 대해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1340분부터 이루어진 세션 3에서도 흥미로운 발표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메타버스를 핵심 키워드로 하는 발표들이 유독 많았는데요, K-MOO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한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연구는 원격교육과 블렌디드러닝이라는 주제의 트랙의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수업에서 수업 방법과 아바타 익명성이 사회적 실재감에 미치는 효과: 두 실험 연구였습니다. 메타버스의 특장점인 공간성과 익명성을 고려한 교수설계가 사회적 실재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탐구한 연구였는데요, 강의식 수업에 적합한 공간과 토론식 수업에 적합한 공간 여부는 교수 실재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은 반면, 익명성이 보장된 가상 캐릭터를 사용할 경우 사회적 실재감이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해당 발표에서는 풍부한 정체성 단서 공유로 사회적 실재감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되었는데, 면담이나 다른 연구 방법을 거치지 않고 나온 해석이었기 때문에 만약 학생들의 반응과 학습 과정을 다른 데이터로 확인해본다면 더욱 풍부한 다른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 외, 세션 3에서는 학습 맥락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연구발표도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온라인 자동쓰기평가 프로그램인 AWE 활용을 위한 교수전략에 대한 연구인 영어 글쓰기에서 AWE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교수전략 개발 연구”, 자동문항생성기술과 학습관리시스템 CLASS를 결합한 연구인 자동문항생성의 디지털 평가로의 적용과 실제: 학습관리시스템 CLASS와의 결합등이 있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수업 상황 도입 시, 교사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도구가 실제 맥락에서 활용되는 것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발표를 들으며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발표 세션 외에도 포스터전과 미디어전이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연구실에서는 김형조 선생님께서는 온라인 토론에서 학습자의 성찰촉진 챗봇 개발이라는 주제로, 함윤희 선생님 팀에서는 디자인씽킹 기반 온라인 협력학습 지원 인공지능 챗봇 설계원리 개발이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출품하였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출품한 포스터 이외에도 챗봇을 주제로 한 포스터들이 또 있었는데요, 그만큼 현재 교육공학 분야에서 챗봇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지원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