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3, 2020

TELD 9월 디자인세미나

 안녕하세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풍성한 가을입니다..! 모두 2학기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지난 9월 18일에는 우리 TELD의 2020년 2학기 첫 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아 안타깝게도 이번 디자인 세미나도 줌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디자인세미나의 주제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최근 동향'으로 한예진 선생님과 제가 발표를 진행하였는데요,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 뒤 해외 플랫폼의 사례와 국내 플랫폼의 사례들을 위주로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논의를 하였습니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은 콘텐츠를 제공하여 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하던 소극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독자적인 교육 환경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플랫폼을 많이 사용하지 않던 초등, 중등교육에서도 이제는 활발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의 해외 사례로는 널리 사용되는 무들(moodle), 블랙보드(blackboard), 캔버스(canvas)를 소개했는데요, 각 플랫폼별 특징적인 기능을 위주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해외 플랫폼 사례를 소개한 뒤에는 한예진 선생님께서 국내 플랫폼의 여러 사례들과 동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국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주요 특징으로 맞춤형 콘텐츠 제공, 대시보드 제공, 교사의 출제 업무 지원 등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국내 플랫폼들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비교, 분석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발표가 끝난 뒤, 소그룹으로 모여 관련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플랫폼에서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을 지원하는 예시로 국내에서 챗봇이 학생들의 기분을 물어보는 등 대화를 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보상과 같은 형태로 동기를 높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식의 대화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뒤따랐습니다.
 해외사례는 물론 국내에서도 점차 학습분석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하고 확장해나가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였는데요, 교사가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학습분석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사도 사람이다보니, 주관적인 관점이나 선입견으로 학생을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객관적 데이터인 학습분석 자료를 참고하여 학생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려되는 점도 선생님들께서 제기해주셨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제공하는 플랫폼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외국 회사의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그곳에서 수집되는 학생 데이터들을 국내 연구에 활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외국 사기업에서 우리 학생들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사용하게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다보니 금세 이번 9월 디자인세미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되었던 날, 날씨가 화창하고 하늘이 정말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나들이를 가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TELD 선생님들 모두 멋진 가을 날씨를 틈틈이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Tuesday, August 25, 2020

TELD 여름 세미나

 지난 819, TELD 여름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6월에 종합 세미나를 한 뒤에 처음으로 다같이 모이는 자리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줌으로 만날 수 밖에 없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얼굴을 뵐 수 있어서 반가운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로 교수님께서 세미나를 여시면서 먼저 학습과학과 교육공학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교수자 중심 교육에서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고, 이에 대해 과학적 접근과 공학적 접근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2학기에 열리는 학습과학 세미나라는 과목과 교육공학 창의개발랩이라는 과목에서 각각 과학적 접근과 공학적 접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TELD의 연구 동향에 대해 도식으로 시각화한 자료와 함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간 연구실에서 해 온 주제를 바탕으로 교수님께서 정리를 해 주셨는데요, 실제적 학습과 문제해결, 협력학습과 상호작용, 교사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이라는 3가지 주제에 온라인 교육, 가상세계, 스마트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AI와 학습분석이라는 4개의 주제를 교차시켜 총 12개의 큰 카테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가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앞으로도 공부해나갈 때 참고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두 번째로 방학 동안 읽은 책인 인간 vs. 기계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룬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는데요, 연구실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다른 인간만의 차별화된 특성과 이를 기르기 위한 교육의 방향, 인공지능과 학생의 협업과 같은 주제들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요, 교육공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계속 고민해 보아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 번째로 연구실 선생님들이 관심있는 연구주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영 선생님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이현경 선생님은 데이터기반 수업설계, 김진희 선생님은 학생과 인공지능의 협력, 한예진 선생님은 집단창의성, 금선영 선생님과 김명신 선생님은 교사 행위자성을 관심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유강동 선생님은 지능 교수보조도구에, 함윤희 선생님과 이한솔 선생님은 생리심리데이터 기반 연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어서 김혜은 선생님은 인공지능 오개념 변화에 대해, 세호 선생님은 강사의 음성 특성과 학습의 관련성에 대해, 그리고 저는 문제중심 플립러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 관심 있는 연구주제를 나누고 나니 같은 전공, 같은 연구실 안에서도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각자의 관심 주제를 연구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다음 주면 개강이네요! 당분간 면대면으로 뵙지는 못하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2학기도 화이팅입니다!!! :) 

Sunday, August 23, 2020

여름방학(8월) 파이썬 워크샵

 안녕하세요:)

여름 방학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TELD선생님들은 이번 여름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였답니다. 

교육측정평가 전공의 박현정 교수님 연구실과 함께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TELD 연구실의 함윤희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총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1. 기본적인 그래프와 시각화(pandas, plotting 라이브러리)

2. 예측분석(sklearn 라이브러리)

3. 텍스트 마이닝(konlpy, nltk, gensim 라이브러리) 


먼저 첫째날(8/12)에는 기본적인 pandas 사용법(pandas library)을 다루었습니다. 

    * 그래프와 시각화(plotnine library) : scatter plot, histogram plot, box plot, line graph 

    * 두 그래프 조합하기

포르투갈의 한 학교에서 도출된 간단한 csv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그래프를 그려보았습니다. 


기초 통계 연구방법론 수업에서도 통계 프로그램인 R을 활용하여 데이터 시각화를 간단히 해보았었는데요,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더욱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더 높을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시각화 방법이 있답니다!

두번째날(8/13)에는 파이썬의 sklearn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예측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sklearn 라이브러리는 머신러닝을 하는 과정에서 널리 활용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Train/test split, Logistic regression classifier, Linear Regression, Decision tree classifier 등 

회귀(regression)를 중심으로 다루어보았습니다. 데이터를 입력하여 기계학습을 실시하고, 학습 결과의 정확도를 분석하는 등 데이터 분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날(8/14)에는  konlpy, nltk, gensim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텍스트마이닝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셋째날의 워크샵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실제로 네이*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서 뉴스 기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온 다음,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 쏙쏙! 뽑아서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이를테면 '온라인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한 기사들로 코퍼스(말뭉치)를 만들고, 이를 정제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전처리 이후 형태소를 분석하는 텍스트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 텍스트 마이닝에 도전해보니, 한국어 텍스트 마이닝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착어라는 특성 상 형태소 분석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딥러닝 기반의 압축과 정보 추출 과정이 필요한데요,
워크샵에서는 신경망을 통해 특징 벡터 표현 방법을 학습하는 모델 'Word2Vec'모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비슷한 벡터값을 가진 단어들을 묶어낸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각화를 해보니 비슷한 맥락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들끼리 가까이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교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데이터 분석 능력이 매우 필요할것 같습니다. 특히 학습 분석, 인공지능 활용 교수 설계, 데이터 기반 교수 설계 등 앞으로도 수요가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연구 분야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 같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신 윤희선생님,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수님, 여름 방학임에도 3일 동안 열심히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배운 데이터 처리, 분석 기법을 활용해서  

실제로 연구에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방학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때 뵈어요 !:) 



Wednesday, July 1, 2020

제7회 관악교육포럼: 코로나 19가 대학교육에 던진 과제

2020년 7월 1일 수요일, 코로나 19가 대학 교육에 던진 과제를 주제로 '제7회 관악교육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을 위하여 종강 시즌에도 시간을 쪼개어 teld의 예진쌤(박사과정), 윤희쌤(석사과정), 한솔쌤(석사과정)이 열심히 준비해주셨는데요! 그동안 들인 공이 헛되지 않았던 포럼의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조영환 교수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고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의 민혜리 교수님, 서울대 대학신문의 김용훈 편집장,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의 김동일 교수님께서 발표자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포럼은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포럼을 통하여 지난 한 학기 동안 서울대가 비대면 강의 상황에 대응한 사례를 확인해보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과 학생들의 삶의 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발표는 사전에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하였고, 구체적인 발표와 토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민혜리 교수님: 서울대 비대면 교육 실시 현황 및 결과
- 온라인 수업 촬영 및 비대면 수업 지원 콜센터 운영
- 비대면 수업 운영 방안 교육 실시
-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생, 교수 설문 조사 실시
- 비대면 수업 운영사례 연구 진행

2) 김용훈 편집장: 비대면 교육과 학생들의 대학 생활
- 생각보다 괜찮은데?: 학생들의 비대면 강의 후기
-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
- 대학생활은 강의만이 아닌데: 강의 외의 학생 생활 문제(동아리 운영 등)

3) 김동일 교수님: 코로나 19와 대학생 정신건강_대학생활문화원의 과제와 전망
- 코로나 19와 정신건강
- 기관 대응 및 대응 내용
- 운영 현황 평가
- 향후 과제와 전망

4) 전체 토론
- 발표자별 구글 문서에 제시된 질문과 의견에 대한 답변
-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운영진에서 준비한 질문과 의견 작성 문서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는데요. 많은 참가자 분들이 뜨겁게 참여해주셔서 주어진 포럼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주어진 시간이 짧은 게 매우 아쉬웠어요ㅠㅠ). 

요즘도 코로나 19 확진자 소식이 들려옵니다. 백신 개발 소식은 잠잠한데 말입니다. 어쩌면 코로나 19 사태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학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포럼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제7회 관악교육포럼 기념 사진을 남겨봅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 많이 신경 써주시고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보여주신 조영환 교수님, 행사를 주관하시고 인사 말씀을 해주신 신종호 교수님, 코로나 19와 대학 교육에 대해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준비해주신 김동일, 민혜리 교수님과 김용훈 편집장, 행사 준비와 진행에 온 노력을 쏟은 예진쌤, 윤희쌤, 한솔쌤, 그리고 중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주고 알려주느라 고생했을 명신쌤, 혜은쌤, 수원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Thursday, June 25, 2020

서울대 미래교육 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오늘 서울대 사범대학 미래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포럼을 하였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박혜자 원장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쟁점과 과제"라는 발표에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토론 때 사용한 발표 슬라이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토론의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예: 교육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디지털 교육 혁신의 깊이, 폭,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야 합니다.
3. 빅데이터의 교육적 활용을 위해 먼저 윤리적 이슈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4. 디지털 교육을 위한 참여적 설계에서 다양한 교육주체의 비전과 관점 공유가 필요합니다. 

맥루한의 "We shape our tools, and then our tools shape us!"라는 말을 명심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을 위해 테크놀로지를 개발했지만 테크놀로지는 다시 우리의 삶과 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Wednesday, June 24, 2020

2020-1 TELD 종합 세미나

  안녕하세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벌써 한 학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1학기 종합세미나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방금 마친 1학기 종합세미나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남겨드립니다.

  6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TELD 2020-1 종합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이번 종합세미나는 zoom을 통해 열렸는데요. 화면으로나마 오랜만에 모든 선생님들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얼른 다같이 직접 모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종합세미나는 '교수님 말씀 → 1학기 활동 요약 → TELD 연구 리뷰 → TELD 연구 가이드 라인 및 일정 안내 → 성찰과 계획 나누기' 순으로 이뤄졌는데요. 차근차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먼저 교수님 말씀을 통해 우리 연구실에서 진행중인 연구와, 연구 동향,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을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하여 새겨들을 만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나날이 새로운 기술이 나오지만 연구의 테마는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디자인 세미나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존재하는 연구의 테마를 어떻게 적용해볼지, 자신의 연구 방향이 적절한지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인지적 전문성과 더불어 노력하고 대인관계를 잘 맺는 TELD가 되길 바라봅니다.


  또, 점점 번창하는 TELD에 맞게 새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현경 선생님, 예진 선생님, 선영 선생님, 윤희 선생님 축하드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2. 1학기 활동을 돌아보니,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한 학기였습니다. 일단 4월, 5월에는 디자인 세미나가 열렸었습니다. 4월에는 관훈 선생님과 혜은 선생님께서 인공지능과 교육을 주제로 내용과 실습을 준비해주셨었고요. 5월에는 선영(금) 선생님과 명신 선생님께서 온라인 개학 상황이라는 시의 적절한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교수님과 TELD-ON 팀에서 꾸준히 코로나 19시대의 온라인 교육 실천 수칙 10가지와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원리를 꾸준히 포스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1학기에는 강동 선생님과 윤희 선생님께서 석사 프로포절도 해내셨습니다. 논문 완성까지 파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깨알 홍보를 하겠습니다. 바로 다음 주 수요일(7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7회 관악교육포럼이 열립니다. '코로나 19가 대학교육에 던진 과제'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문하실 수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교수님께서 사회를 보신답니다:)
  TELD의 크고 작은 소식들은 이 곳, 블로그에서 제일 빠르게 접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3. 선생님들이 팀을 이루어 여러 연구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TELD-ON 팀에서는 온라인 수업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원리 도서 출판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분야는 주영 선생님의 학위 논문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TELD-AI 팀의 연구 진행 상황인데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다중양식 학습분석, 인공지능과 관련된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현경 선생님, 진희 선생님, 강동 선생님, 윤희 선생님께서 이 분야와 관련된 학위 논문을 작성 중이십니다. 진행 중이신 연구가 모두 순탄히 이루어지고, 연구의 성과가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4. 연구실을 보다 원칙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순탄한 대학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가이드 라인을 제정하였습니다. 학생들의 무사 졸업과 연구 지원을 위하여 학과내규, 전공내규가 정립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수강 과목 선택 시 수강 계획에 대하여 교수님과 협의하는 것입니다. 둘째, 학기중 디자인 세미나가 열리고, 학기말에 종합 세미나가 열리며, 방학 중에는 연구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이번 방학에는 윤희 선생님이 파이썬 특강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셋째, 연구 전에 IRB 승인을 필수로 받는 것입니다. 연구 윤리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꼭 필요한 절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연구실 밖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신다면 지도교수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넷째, 논문자격시험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석사과정선생님들께서는 논문자격시험 전 마지막 주 금요일까지 학위논문 주제와 관련된 문헌 리뷰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박사과정 선생님들께서는 학업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양식은 TELD 홈페이지에서 현경선생님 프로필을 참고해주세요.

5. 마지막 순서인 성찰과 계획 시간에는 각 선생님들께서 1학기를 보낸 소감과 방학 계획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훈훈하고 능력있는 TELD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육공학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연구자 양성을 지향하는 TELD의 정체성을 한번 더 확인하였습니다. 

바쁜 1학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오신 선생님들, 방학 동안에 재충전하시고 즐겁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방학 세미나에서 만나요♥

Tuesday, June 23, 2020

TELD-ON 마무리 모임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10대 원리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온라인 교육 10대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1. 교사가 온라인 교육의 주체라는 마음을 가지세요.
2. 면대면 교육과 다른 온라인 교육의 고유한 특징을 고려하세요.
3. 학생들과 가까운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세요.
4. 온라인 교육을 위해 다른 교사와 협업 하세요.
5.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늘리세요.
6. 자기조절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과 함께 공동조절을 하세요.
7. 동영상 강의 제공을 넘어서 학생의 생각을 촉진하는 수업을 구성하세요
8. 학생의 관점에서 온라인 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하세요.
9. 온라인 교육으로부터 소외받는 학생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세요.
10. 학생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평가를 하세요.

+ 원리에 덧붙여,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던진 과제'에서는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교육에 미친 영향과 그 미래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니, 이와 함께 온라인교육 10대 원리도 읽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동안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TELD-ON 팀을 위해 교수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 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들도 뵙게 되고, 서로의 근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10대 원리를 만들면서 느꼈던 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저를 비롯한 석사 선생님은 입학하고 처음 참여하게 된 프로젝트가 의미있는 일이어서 좋았다는 점, 참여 과정에서 교수님, 다른 박사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온라인 지침의 원리를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자세히 설명해주신 박사 선생님들께서도 연구실의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실제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점, 서로 소통이 잘 되었다는 점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의 변화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팀원 모두가 만난 것도 처음인데요, 어서 코로나19가 진정되어서 당연했던 일상으로 다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