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5, 2020

TELD 여름 세미나

 지난 819, TELD 여름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6월에 종합 세미나를 한 뒤에 처음으로 다같이 모이는 자리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줌으로 만날 수 밖에 없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얼굴을 뵐 수 있어서 반가운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로 교수님께서 세미나를 여시면서 먼저 학습과학과 교육공학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교수자 중심 교육에서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고, 이에 대해 과학적 접근과 공학적 접근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2학기에 열리는 학습과학 세미나라는 과목과 교육공학 창의개발랩이라는 과목에서 각각 과학적 접근과 공학적 접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TELD의 연구 동향에 대해 도식으로 시각화한 자료와 함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간 연구실에서 해 온 주제를 바탕으로 교수님께서 정리를 해 주셨는데요, 실제적 학습과 문제해결, 협력학습과 상호작용, 교사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이라는 3가지 주제에 온라인 교육, 가상세계, 스마트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AI와 학습분석이라는 4개의 주제를 교차시켜 총 12개의 큰 카테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가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앞으로도 공부해나갈 때 참고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두 번째로 방학 동안 읽은 책인 인간 vs. 기계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룬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는데요, 연구실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다른 인간만의 차별화된 특성과 이를 기르기 위한 교육의 방향, 인공지능과 학생의 협업과 같은 주제들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요, 교육공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계속 고민해 보아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 번째로 연구실 선생님들이 관심있는 연구주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영 선생님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이현경 선생님은 데이터기반 수업설계, 김진희 선생님은 학생과 인공지능의 협력, 한예진 선생님은 집단창의성, 금선영 선생님과 김명신 선생님은 교사 행위자성을 관심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유강동 선생님은 지능 교수보조도구에, 함윤희 선생님과 이한솔 선생님은 생리심리데이터 기반 연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어서 김혜은 선생님은 인공지능 오개념 변화에 대해, 세호 선생님은 강사의 음성 특성과 학습의 관련성에 대해, 그리고 저는 문제중심 플립러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 관심 있는 연구주제를 나누고 나니 같은 전공, 같은 연구실 안에서도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각자의 관심 주제를 연구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다음 주면 개강이네요! 당분간 면대면으로 뵙지는 못하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2학기도 화이팅입니다!!! :) 

Sunday, August 23, 2020

여름방학(8월) 파이썬 워크샵

 안녕하세요:)

여름 방학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TELD선생님들은 이번 여름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였답니다. 

교육측정평가 전공의 박현정 교수님 연구실과 함께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TELD 연구실의 함윤희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총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1. 기본적인 그래프와 시각화(pandas, plotting 라이브러리)

2. 예측분석(sklearn 라이브러리)

3. 텍스트 마이닝(konlpy, nltk, gensim 라이브러리) 


먼저 첫째날(8/12)에는 기본적인 pandas 사용법(pandas library)을 다루었습니다. 

    * 그래프와 시각화(plotnine library) : scatter plot, histogram plot, box plot, line graph 

    * 두 그래프 조합하기

포르투갈의 한 학교에서 도출된 간단한 csv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그래프를 그려보았습니다. 


기초 통계 연구방법론 수업에서도 통계 프로그램인 R을 활용하여 데이터 시각화를 간단히 해보았었는데요,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더욱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더 높을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시각화 방법이 있답니다!

두번째날(8/13)에는 파이썬의 sklearn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예측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sklearn 라이브러리는 머신러닝을 하는 과정에서 널리 활용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Train/test split, Logistic regression classifier, Linear Regression, Decision tree classifier 등 

회귀(regression)를 중심으로 다루어보았습니다. 데이터를 입력하여 기계학습을 실시하고, 학습 결과의 정확도를 분석하는 등 데이터 분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날(8/14)에는  konlpy, nltk, gensim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텍스트마이닝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셋째날의 워크샵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는데요, 실제로 네이*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서 뉴스 기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온 다음,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 쏙쏙! 뽑아서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이를테면 '온라인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한 기사들로 코퍼스(말뭉치)를 만들고, 이를 정제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전처리 이후 형태소를 분석하는 텍스트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 텍스트 마이닝에 도전해보니, 한국어 텍스트 마이닝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착어라는 특성 상 형태소 분석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딥러닝 기반의 압축과 정보 추출 과정이 필요한데요,
워크샵에서는 신경망을 통해 특징 벡터 표현 방법을 학습하는 모델 'Word2Vec'모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비슷한 벡터값을 가진 단어들을 묶어낸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각화를 해보니 비슷한 맥락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들끼리 가까이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교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데이터 분석 능력이 매우 필요할것 같습니다. 특히 학습 분석, 인공지능 활용 교수 설계, 데이터 기반 교수 설계 등 앞으로도 수요가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연구 분야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 같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신 윤희선생님,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수님, 여름 방학임에도 3일 동안 열심히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배운 데이터 처리, 분석 기법을 활용해서  

실제로 연구에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방학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때 뵈어요 !:) 



Wednesday, July 1, 2020

제7회 관악교육포럼: 코로나 19가 대학교육에 던진 과제

2020년 7월 1일 수요일, 코로나 19가 대학 교육에 던진 과제를 주제로 '제7회 관악교육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을 위하여 종강 시즌에도 시간을 쪼개어 teld의 예진쌤(박사과정), 윤희쌤(석사과정), 한솔쌤(석사과정)이 열심히 준비해주셨는데요! 그동안 들인 공이 헛되지 않았던 포럼의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조영환 교수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고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의 민혜리 교수님, 서울대 대학신문의 김용훈 편집장,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의 김동일 교수님께서 발표자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포럼은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포럼을 통하여 지난 한 학기 동안 서울대가 비대면 강의 상황에 대응한 사례를 확인해보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과 학생들의 삶의 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발표는 사전에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하였고, 구체적인 발표와 토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민혜리 교수님: 서울대 비대면 교육 실시 현황 및 결과
- 온라인 수업 촬영 및 비대면 수업 지원 콜센터 운영
- 비대면 수업 운영 방안 교육 실시
-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생, 교수 설문 조사 실시
- 비대면 수업 운영사례 연구 진행

2) 김용훈 편집장: 비대면 교육과 학생들의 대학 생활
- 생각보다 괜찮은데?: 학생들의 비대면 강의 후기
-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
- 대학생활은 강의만이 아닌데: 강의 외의 학생 생활 문제(동아리 운영 등)

3) 김동일 교수님: 코로나 19와 대학생 정신건강_대학생활문화원의 과제와 전망
- 코로나 19와 정신건강
- 기관 대응 및 대응 내용
- 운영 현황 평가
- 향후 과제와 전망

4) 전체 토론
- 발표자별 구글 문서에 제시된 질문과 의견에 대한 답변
-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운영진에서 준비한 질문과 의견 작성 문서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는데요. 많은 참가자 분들이 뜨겁게 참여해주셔서 주어진 포럼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주어진 시간이 짧은 게 매우 아쉬웠어요ㅠㅠ). 

요즘도 코로나 19 확진자 소식이 들려옵니다. 백신 개발 소식은 잠잠한데 말입니다. 어쩌면 코로나 19 사태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학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포럼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제7회 관악교육포럼 기념 사진을 남겨봅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 많이 신경 써주시고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보여주신 조영환 교수님, 행사를 주관하시고 인사 말씀을 해주신 신종호 교수님, 코로나 19와 대학 교육에 대해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준비해주신 김동일, 민혜리 교수님과 김용훈 편집장, 행사 준비와 진행에 온 노력을 쏟은 예진쌤, 윤희쌤, 한솔쌤, 그리고 중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주고 알려주느라 고생했을 명신쌤, 혜은쌤, 수원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Thursday, June 25, 2020

서울대 미래교육 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오늘 서울대 사범대학 미래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포럼을 하였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박혜자 원장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쟁점과 과제"라는 발표에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토론 때 사용한 발표 슬라이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토론의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예: 교육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디지털 교육 혁신의 깊이, 폭,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야 합니다.
3. 빅데이터의 교육적 활용을 위해 먼저 윤리적 이슈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4. 디지털 교육을 위한 참여적 설계에서 다양한 교육주체의 비전과 관점 공유가 필요합니다. 

맥루한의 "We shape our tools, and then our tools shape us!"라는 말을 명심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을 위해 테크놀로지를 개발했지만 테크놀로지는 다시 우리의 삶과 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Wednesday, June 24, 2020

2020-1 TELD 종합 세미나

  안녕하세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벌써 한 학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1학기 종합세미나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방금 마친 1학기 종합세미나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남겨드립니다.

  6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TELD 2020-1 종합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이번 종합세미나는 zoom을 통해 열렸는데요. 화면으로나마 오랜만에 모든 선생님들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얼른 다같이 직접 모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종합세미나는 '교수님 말씀 → 1학기 활동 요약 → TELD 연구 리뷰 → TELD 연구 가이드 라인 및 일정 안내 → 성찰과 계획 나누기' 순으로 이뤄졌는데요. 차근차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먼저 교수님 말씀을 통해 우리 연구실에서 진행중인 연구와, 연구 동향,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을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하여 새겨들을 만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나날이 새로운 기술이 나오지만 연구의 테마는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디자인 세미나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존재하는 연구의 테마를 어떻게 적용해볼지, 자신의 연구 방향이 적절한지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인지적 전문성과 더불어 노력하고 대인관계를 잘 맺는 TELD가 되길 바라봅니다.


  또, 점점 번창하는 TELD에 맞게 새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현경 선생님, 예진 선생님, 선영 선생님, 윤희 선생님 축하드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2. 1학기 활동을 돌아보니,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한 학기였습니다. 일단 4월, 5월에는 디자인 세미나가 열렸었습니다. 4월에는 관훈 선생님과 혜은 선생님께서 인공지능과 교육을 주제로 내용과 실습을 준비해주셨었고요. 5월에는 선영(금) 선생님과 명신 선생님께서 온라인 개학 상황이라는 시의 적절한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교수님과 TELD-ON 팀에서 꾸준히 코로나 19시대의 온라인 교육 실천 수칙 10가지와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원리를 꾸준히 포스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1학기에는 강동 선생님과 윤희 선생님께서 석사 프로포절도 해내셨습니다. 논문 완성까지 파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깨알 홍보를 하겠습니다. 바로 다음 주 수요일(7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7회 관악교육포럼이 열립니다. '코로나 19가 대학교육에 던진 과제'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문하실 수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교수님께서 사회를 보신답니다:)
  TELD의 크고 작은 소식들은 이 곳, 블로그에서 제일 빠르게 접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3. 선생님들이 팀을 이루어 여러 연구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TELD-ON 팀에서는 온라인 수업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원리 도서 출판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분야는 주영 선생님의 학위 논문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TELD-AI 팀의 연구 진행 상황인데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다중양식 학습분석, 인공지능과 관련된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현경 선생님, 진희 선생님, 강동 선생님, 윤희 선생님께서 이 분야와 관련된 학위 논문을 작성 중이십니다. 진행 중이신 연구가 모두 순탄히 이루어지고, 연구의 성과가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4. 연구실을 보다 원칙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순탄한 대학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가이드 라인을 제정하였습니다. 학생들의 무사 졸업과 연구 지원을 위하여 학과내규, 전공내규가 정립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수강 과목 선택 시 수강 계획에 대하여 교수님과 협의하는 것입니다. 둘째, 학기중 디자인 세미나가 열리고, 학기말에 종합 세미나가 열리며, 방학 중에는 연구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이번 방학에는 윤희 선생님이 파이썬 특강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셋째, 연구 전에 IRB 승인을 필수로 받는 것입니다. 연구 윤리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꼭 필요한 절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연구실 밖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신다면 지도교수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넷째, 논문자격시험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석사과정선생님들께서는 논문자격시험 전 마지막 주 금요일까지 학위논문 주제와 관련된 문헌 리뷰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박사과정 선생님들께서는 학업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양식은 TELD 홈페이지에서 현경선생님 프로필을 참고해주세요.

5. 마지막 순서인 성찰과 계획 시간에는 각 선생님들께서 1학기를 보낸 소감과 방학 계획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훈훈하고 능력있는 TELD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육공학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연구자 양성을 지향하는 TELD의 정체성을 한번 더 확인하였습니다. 

바쁜 1학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오신 선생님들, 방학 동안에 재충전하시고 즐겁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방학 세미나에서 만나요♥

Tuesday, June 23, 2020

TELD-ON 마무리 모임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10대 원리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온라인 교육 10대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1. 교사가 온라인 교육의 주체라는 마음을 가지세요.
2. 면대면 교육과 다른 온라인 교육의 고유한 특징을 고려하세요.
3. 학생들과 가까운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세요.
4. 온라인 교육을 위해 다른 교사와 협업 하세요.
5.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늘리세요.
6. 자기조절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과 함께 공동조절을 하세요.
7. 동영상 강의 제공을 넘어서 학생의 생각을 촉진하는 수업을 구성하세요
8. 학생의 관점에서 온라인 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하세요.
9. 온라인 교육으로부터 소외받는 학생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세요.
10. 학생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평가를 하세요.

+ 원리에 덧붙여,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던진 과제'에서는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교육에 미친 영향과 그 미래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니, 이와 함께 온라인교육 10대 원리도 읽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동안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TELD-ON 팀을 위해 교수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 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들도 뵙게 되고, 서로의 근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10대 원리를 만들면서 느꼈던 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저를 비롯한 석사 선생님은 입학하고 처음 참여하게 된 프로젝트가 의미있는 일이어서 좋았다는 점, 참여 과정에서 교수님, 다른 박사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온라인 지침의 원리를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자세히 설명해주신 박사 선생님들께서도 연구실의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실제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점, 서로 소통이 잘 되었다는 점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의 변화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팀원 모두가 만난 것도 처음인데요, 어서 코로나19가 진정되어서 당연했던 일상으로 다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Sunday, June 21, 2020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던진 과제

코로나19는 보건과 의료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계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대학 등록금 반환, 학생 감염 등의 다양한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 밑에 숨겨져 있는 메커니즘은 무엇일까? 코로나19는 어떤 경로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결과는 무엇일까? 코로나19가 현재 진행형이고 신속한 진단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1월 말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해보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는 다음의 네 가지 측면에서 학교교육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각 위기에 대한 교육적 대응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3월 2일 개학이 여러 차례 연기되고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학교교육의 불확실성이 증가하였다. 과거 학교교육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에 따라서 매우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학교교육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서 큰 지각변동을 경험하고 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는 점에서 대학입시를 포함한 학교교육 운영 전반의 불확실성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안에 종식되지 않는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정대로 치루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 학교교육이 좀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 기존의 학교교육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불확실한 외부환경의 변화에 적응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학교 모델을 탐색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온라인 교육을 면대면 교육과 동등하게 인정해 주고 학생의 요구에 따라서 개별화된 교육과정과 학습안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단위 학교의 자율성이 강화되어야 하고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도 필요하다. 또한, 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가 뒷받침 될 때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마을결합형학교(예: 마을연계 방과후학교,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다문화 학생지원)를 활성화 하려는 노력이 있는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연대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


둘째,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서 교사의 수업이 학부모에게 공개되면서 교육의 책무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월에 발표한 온라인 개학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학부모의 66.5%, 중학교 3학년 학부모의 45.1%,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의 37.5%만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의 이유 중에 학생이 스스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없다는 응답이 60%로 가장 많았고 교육 콘텐츠에 대한 불만이 27.7%로 높은 편이었다. [1] 

온라인 개학을 대비해서 교육청과 학교 수준에서 교사 연수가 이루어졌으나 교사의 사전경험, 연령, 의지 등에 따라서 온라인 교육방식이 서로 다르다. 학부모의 민원을 의식해서 교사별, 학급별 차이를 없애고 꼭 필요한 것만 동일하게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학교 내의 차이는 적을 수 있지만 다른 학교와의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예컨대, 온라인 개학 초기에 일반고와 특목고 및 자사고 간의 교육방식의 차이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있었다.     

성인 대상의 원격교육기관에서는 온라인 교육의 질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사이버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온라인 교육의 질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나 기관을 가지고 있다. 주기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점검하고 학습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온라인 학습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하여 온라인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온라인 개학 초기에는 원격수업을 위한 기자재를 구매하고 e학습터와 EBS온라인클래스에 대한 접속 오류를 해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향후에는 온라인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온라인 교육의 질에 대한 기준을 만들고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연구를 지원하고 학교 간의 연대를 촉진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  

셋째, 개학이 늦어지고 온라인 교육이 실시되면서 학생의 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짧은 기간의 학교 폐쇄도 결정적 시기에 있는 학생들의 인지적, 사회정서적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개학을 서둘러서 실시하였지만 가정에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학부모가 있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 간의 격차가 더 심화될 우려가 있다. 더욱이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사교육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육 양극화 현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2018년도에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학력에 따라서 학생들이 집에서 숙제를 할 때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율에 차이가 나타났다. 대학교육을 받은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는 62%의 학생이 인터넷을 이용해서 숙제를 했지만 고등학교 교육을 받지 않은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는 그 비율이 48%로 감소하였다. [2] 이러한 디지털 격차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를 학습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의 차이때문에 발생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에서는 학생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학습을 지원해줄 사람이 옆에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맞벌이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온라인 개학을 '학부모 개학'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만큼 학부모의 역할이 크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모의 지원을 못받는 학생은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에 비해 학습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나이가 어린 학생의 경우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행동을 통제하고 학습동기를 높게 유지하기 어렵다. 

KBS (2020. 4. 20).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 했지만, 결국은 부모 개학? https://youtu.be/AO1e9kidYNY

정부가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하는 교육 지원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스마트기기를 대여하고 교육사이트에 대한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 것은 물리적인 측면에서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그렇지만 정부에서 제공한 긴급돌봄과 원격학습도우미 서비스 등이 교육격차 해소에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에 대해서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온라인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중에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학습을 위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순천교육지원청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전화 학습코칭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지원이 더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넷째, 대면 교육의 감소로 인해서 학생의 건강과 정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과정에서 안구건조증, 거북목, 손목 통증, 두통 등을 동반한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개학으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202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의 비중이 30.2%로 작년에 비해 0.9% 증가했다.[3]  최근에 등교 개학을 하였지만 온라인 교육의 장기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의 육체적, 심리적 건강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많은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있듯이 장기간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것이 불안하다. 특히 고3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대학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아이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해주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감과 교육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     

교사의 경우에도 코로나19로 학교교육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온라인 수업이 매일 학부모에게 공개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스트레스가 증가하였다. 특히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교사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성적인 표현이나 영상을 교사에게 SNS로 전송하는 것과 같은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관리자가 온라인 수업 방식이나 도구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거나 학부모가 온라인 교육활동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통해 자가격리를 하거나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하기, 정신건강전문가 도움받기, 힘든 감정 털어놓기, 자신의 몸과 마음 돌보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관심 기울이기 등이 있다.[4] 이러한 방법은 현재 학생, 학부모, 교사가 겪고 있는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일 것이다. 자신의 힘든 감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교육 주체들 간의 불신이나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가정에서 실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불확실성의 증가, 교육 책무성에 대한 요구, 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건강과 정서 문제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학교교육의 오래된 문제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교육을 매개로 심화되고 있는 교육 양극화 문제, 무선 인터넷망과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 환경, 온라인 교육에 대한 교사의 무관심과 전문성 부족, 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부족과 낮은 자기주도학습 역량, 입시위주의 교육문화,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 등이 코로나19에 대한 교육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재조명되고 있는 학교교육의 문제를 깊이 성찰함으로써 교육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코로나19는 우리 교육을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교육이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신속히 파악해서 밀접 접촉자를 격리시키고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를 통해 효율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K-방역의 성공적인 사례는 외국 정부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과정에서 언론과 학교를 통해서 코로나19 예방 교육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온라인 개학 동안 교육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관련된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자원봉사단체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와 학생들에게 손소독제 제작 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한 사례도 있다. 그리고 언론을 통해 전 국민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였으며 이러한 무형식 학습이 코로나19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전국의 모든 학교가 온라인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서 향후 디지털 교육혁신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대부분의 교사가 온라인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은 있을지 몰라도 학생을 가르친 경험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온라인 교육을 장기간 실시하면서 온라인 교육의 장점과 제한점에 대한 교사의 이해가 높아졌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거나 화상 수업을 실시하는 방법을 각종 연수를 통해 학습하였다. 

JTBC (2020. 5. 4). '재미·소통'…원격수업 질 높이기에 구슬땀 흘리는 선생님들.  

기존에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렇지만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가 미비한 것과 함께 교사와 학부모의 부정적인 태도(예: 인터넷 중독)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에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에게 학교에서만 스마트기기 사용을 금지해 왔던 것이다. 온라인 개학을 통해 모든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 기기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체험하였다. 이러한 체험을 발전시켜서 향후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교육에 대한 전 국민의 인식이 변화하고 교육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해서 교육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지만 학교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 이상 교육을 혁신하는 것은 요원한 일로 여겨졌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학교교육에 대한 인식에 균열을 만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온라인 개학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충분히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 중에는 학교 교실이라는 좁은 공간이 아니라 편안한 집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온라인 수업의 장점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교육을 더 선호하는 학부모도 있다. 교사들 중에서도 온라인 교육 기간 동안 생활지도의 부담이 감소하게 되어서 오히려 수업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와 동시에 학교에서 교육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학부모에게 학교는 보육 기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친구를 만나고 놀이를 하기 위해서 학교에 가고 싶어한다. 왜 학교에 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향후 교육혁신을 위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기존 학교교육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을 그려보려는 노력이 교육계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온라인 개학 이후에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화상 수업 중에서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 혹은 어떤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문제 상황에 주목하다보면 그 너머에 있는 창의적인 해결안을 찾기 어렵다. 온라인과 면대면 학습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교육 목적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유의미 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다. 

(작성자: 조영환, 허선영, 김진희, 한예진, 금선영, 김명신, 이수원)

[참고문헌]

[1] 정봉오(2020. 5. 14.) 고3 학부모 '온라인 개학' 만족, 37.5% 그쳐...초등 66.5%. 동아닷컴. Retrieved from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14/101038151/2. 
[2] Auxier, B., & Anderson, M. (2020). As schools close due to the coronavirus, some U.S. students face a digital 'homework gap.' Retrieved from 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20/03/16/as-schools-close-due-to-the-coronavirus-some-u-s-students-face-a-digital-homework-gap.
[3] 전효진(2020. 5. 2.) 온라인 개학에 온종일 스마트폰 노출?... 내 아이 중독 막을 방법은. 조선비즈. Retrieved from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1/202005010231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4]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2020).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스트레스 건강하게 극복하세요! Retrieved from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2&brdGubun=22&ncvContSeq=449.

Monday, June 15, 2020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원리 10


안녕하세요.

이번엔 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의 마지막 원리인 10번째 원리를 소개해드릴게요.

“학생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평가를 하세요.”

  • 대면 수업 시 학생평가는 출결과 수행평가, 지필 고사 등으로 이뤄지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이 같은 평가가 쉽지가 않아 교사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고교 교사는 “수행평가는 실시간 수업일 때만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어떤 방식으로 평가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1] 
  • 미국 고등학교 교사들도 또한 학습평가에 대해 고민이 깊어만 갑니다. “온라인 수업에 참석을 못하는 학생도 많은 상황인데, 과목별 특성도 고려해야 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걱정되고… 현 온라인 수업을 통과/불통과(Pass/Fail, Credit/No Credit) 만으로 평가하기에는 학생들의 수업동기와 흥미, 학습수준까지도 떨어질 거라는 학부모님들의 우려도 있지만 달리 어떻게 평가를 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합니다”.[2]

온라인 수업에서 어떻게 평가를 해야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학생의 성취도를 진단하기 위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평가도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동의할 것 입니다. 전자가 학습에 대한 평가(assessment of learning)라면, 후자는 학습을 위한 평가(assessment for learning), 학습으로서의 평가(assessment as learning)라고 할 수 있습니다.[3] 

‘학습에 대한 평가’는 학생의 학습 결과에 대한 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이며, ‘학습을 위한 평가’는 학생의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주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개선하는 목적이 있는 평가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습으로서의 평가’는 평가와 학습이 통합된 형태로, 학생이 자신이나 다른 학생의 과제 수행을 평가하면서 평가 과정에서도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평가입니다. 



과거에는 ‘학습에 대한 평가’가 강조되었다면 최근에는 ‘학습을 위한 평가’, ‘학습으로서의 평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학습을 위한 평가와 학습으로서의 평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를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고, 평가 과정에서도 학생의 학습을 촉진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학생을 평가하고 수업을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째, e-포트폴리오, 동료평가, 자기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평가하세요.
온라인 수업에서 학습자의 학습활동이나 결과물은 문자, 그림, 하이퍼링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를 통해 표현되고 저장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산출물들을 클라우드 기반 전자 필기장인 원노트(Onenote), 에버노트(Evernote), 노션(Notion)에 저장하여 e-포트폴리오를 만들도록 한다면 학생의 지식이나 수행 능력의 발전과 변화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그룹해결안, 개인과제 등에 대해 자기평가 혹은 동료평가를 하게 할 수 있습니다.[4] 온라인 동료평가 도구인 클래스프렙(Classprep)을 활용하여 학생이 작성한 글이나 질문에 대해 무작위로 평가자를 배정하여 동료평가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혹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자신의 학습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거나 성찰일지를 작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기 평가를 통해 스스로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습득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교사는 평가를 위한 루브릭을 사전에 준비하고 미리 공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이 평가요소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루브릭 제작 과정에 학생을 참여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5]

둘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주거나 수업을 개선하세요.
위에서 제시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교사는 학생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학습상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피드백을 줄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을 효과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습니다. e-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도구로 소개했던 원노트, 에버노트, 노션 등에는 교사가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추가자료(문서, 이미지, 동영상, URL 등)를 첨부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드백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e-포트폴리오 평가, 동료평가, 자기평가 등을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단순히 퀴즈나 단답형 문제를 통해 나타난 결과와는 질적으로 다른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퀴즈나 단답형 문제를 통해 드러나지 않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오개념이나, 학습 혹은 정서적으로 결손이 있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온라인 수업의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업 전략을 바꾸는 데에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 수업에서 동료평가 결과 학습자들이 ‘비례대표제'에 대한 개념이나 예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을 경우, 비례대표제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이나 학습 콘텐츠를 게시판에 올리거나, 동료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이질적으로 팀을 구성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래의 사례는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를 하고 수업을 개선하는 사례입니다.

[Best Practice 1]

안양 부흥중학교는 온라인 수업 활동의 결과물들을 모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부흥중학교에서는 MS 팀즈를 사용하는데요, 직접 출력하여 과제를 하지 않아도 시스템 안에서 학습이 진행될 수 있는 팀즈 내 수업용 전자필기장(Onenote)을 활용합니다.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면 교사들이 학생별로 적절한 피드백을 주고 있고, 학생의 학습 시간과 과제 결과의 기록이 자동 저장되어 관리합니다. 특히 학생들은 ‘나를 공부하자’라는 자유학기 캐치프레이즈에 맞는 학습에서 포트폴리오를 의미있게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MS 팀즈와 연동된 수업용 전자필기장(Onenote)에 관련 내용에 관한 동영상, 오디오, 기사 등 다양한 자료를 스크랩하고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온라인상에서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6]

[Best Practice 2-1]

대구의 한 중학교 영어교사는 패들렛을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감사하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의 이미지를 여러 단어로 적은뒤에 그 중에서 한 단어를 골라 우리나라의 삼행시와 비슷한 ACROSTIC POEM을 적어보도록 하였습니다. 그 후 수행한 과제의 사진을 찍어 패들렛에 올리고 설명을 남긴 뒤, 친구의 작품을 감상하도록 하였습니다. 친구의 작품을 감상 한 뒤에는 밑에 별점과 댓글을 달도록 하여 서로 간의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였다고 합니다.[7]

[Best Practice 2-2]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Campolindo High School의 '창의적 글쓰기(Creative writing)' 과목에서는 담당 교사와 학급 동료를 넘어 선배로부터도 유의미한 피드백과 지도를 받으며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글쓰기 튜터로 지원한 선배 학년의 학생은 이메일을 통해 튜티의 원고를 받아 평가와 피드백을 남깁니다. 또한, 30분간 온라인으로 1:1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이 때, 구글 닥스의 공유기능을 활용하여 사진, 동영상 링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며 글쓰기의 브레인스토밍 및 완성도를 높이고, 문법, 줄거리 구성, 개선사항 등을 함께 논의합니다.[8]

[Best Practice 3-1]

세계은행(World Bank)은 학습자의 학습과정에서 단계별 안내와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무엇을 알고, 이해하며,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평가하는 ‘형성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온라인 수업 상황에서도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교사는 줌(Zoom)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하는 경우, 그룹 토론 등의 학습활동을 통해 학습과정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을 학습자들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학습자들의 수업 능력, 태도, 학습 방법 등을 확인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비실시간 수업에 경우는 DreamBox Math, Questbase, Woot Math 등의 온라인 앱을 활용하여 학습자에게 적절한 질문, 과제, 학습활동, 퀴즈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와 학습자는 과제 수행 과정을 Screencastify, WURRLYedu, Recap: Video Response and Reflection for Education 등과 같은 무료 동영상제작 앱을 활용하여 촬영하고 서로 공유하며 유의미한 피드백을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9]

[Best Practice 3-2]

경기도교육청의 유튜브채널 ‘경기 교사on TV_중등’에 소개된 수업사례를 공유할까 합니다. 한 중학교의 일본어 선생님께서는 영상 공유 플랫폼인 플립그리드(flipgrid)라는 앱을 활용하여 과제를 받고 평가를 남겨주셨는데요, 선생님은 학생들이 일본어로 자기소개하는 영상을 제출하도록 하셨는데, 과제 안내에 들어가야할 문장 등 평가 요소에 대한 안내를 게시글로 먼저 하셨습니다. 그리고 과제를 올린 학생에 대해 글로 코멘트를 남기시고, 때로는 직접 영상으로 피드백을 주셔서 학생들이 외국어 공부에 필요한 발음, 억양 등에 대한 교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습니다.[10]

[Best Practice 4-1]

미국 샌프란시스코 고등학교에서영어를 가르치는 Casey 선생님은 실시간 및 비실시간 온라인수업에서 퀴즈, 문제지풀기 (사진촬영 후 LMS의 업로드), 성찰일지(Weekly reflection)등의 다양한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현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수업 내용을 적절히 조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학생별로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 및 보충 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교사-학생 간 1:1 원격 회의를 가지며 충분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11]

[Best Practice 4-2]

김포의 한 중학교에서는 구글 행아웃Meet를 활용하여 pdf교과서를 그림판으로 함께 보며 학생들에게 쉽게 풀이를 설명하고 아이들의 대답과 반응을 댓글로 받았습니다. 평가문제를 풀 때에도 시간을 정하고 다 푼 학생들은 댓글로 A라고 표시하도록 하도록 하여 80%가 풀거나 이해한 것을 확인하면서 수업진도를 조절하였습니다. 계획한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지만 학생들의 이해반응을 파악하면서 난이도나 속도를 조절하였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 둘다 만족스러운 수업이었다고 합니다.[12]


세계적인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는 최근 덴마크 루이지애나미술과 SNS를 통해 아이패드 드로잉인 '노란수선화'를 공개하였습니다.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기세로 인해 지구촌의 불안감이 커져만 가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가 봄을 막을 수 없다는 메세지(Do Remember They Can't Cancel the Spring)를 담았는데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정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시는 학교 현장의 모든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란수선화를 전달합니다:)


작성자: 한예진, 허선영, 김진희, 금선영, 김명신, 이수원, 조영환


[참고문헌]

  1. 신경영(2020 4, 1). 온라인 개학 '무작정' 발표에… "교육현장은 혼란과 불안만". 뉴데일리. Retrieved from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4/01/2020040100275.html
  2. Angela Swartz. (2020, 4, 17). High school district dumping letter grades for credit/no credit grading system during coronavirus crisis. The Almanac. Retrieved from https://www.almanacnews.com/news/2020/04/17/high-school-district-dumping-letter-grades-for-creditno-credit-grading-system-during-coronavirus-crisis
  3. Volante L. (2010). Assessment of, for, and as learning within schools: Implications for transforming classroom practice. Action in Teacher Education, 31(4), 66-75
  4. 옥미례, 조영환, 허선영 (2016). 초등 디자인 교육에서 동료평가를 위한 학습자 지원전략 개발 및 적용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learner support strategies for peer assessment in elementary design education]. 교육과학연구, 47(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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