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5, 2020

2020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한국교육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의 학술대회 발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달 10월 30일(금) ~ 31일(토)에 2020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한국교육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가  "포스트코로나 교수학습의 디지털 대전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AI와 교육'에 대하여 이론과 실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워크숍, 에듀테크, 유·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에서의 비대면 수업 사례, 혁신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트랙 및 포스터·미디어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술적 교류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교수학습의 본질과 교육환경을 탐색해볼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허선영 선생님은 세션C-1에서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을 위한 관점수용 지원전략에 대한 설계기반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셨고,  



금선영 선생님, 허선영 선생님, 김명신 선생님은 세션B-3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교사와 학교의 행위자성 탐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함윤희 선생님은 포스터전에서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 결과 예측을 위한 머신러닝 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럼 먼저 허선영 선생님의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을 위한 관점수용 지원전략에 대한 설계기반연구" 발표부터 자세히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다양한 협력 기회가 증가하고 있으나 협력 역량에 대한 교육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관점수용(perspective-taking) 능력은 협력적 문제해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 연구는 현장 중심의 설계기반연구를 통해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에서 관점수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개발하였는데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관점수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협력학습을 적응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개발하였으며, 두 차례 중학교 사회과 논변 활동에 적용하고 그 효과와 개선점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학습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점수용을 촉진하는 것이 컴퓨터 기반 협력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플랫폼에 기록되는 개인, 그룹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과 그룹의 인지적, 정서적 관점수용을 촉진했을 때, 학습자의 인지적 갈등과 그룹 응집성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연구에서 적용한 설계기반연구가 교육공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연구방법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기술이 협력학습 지원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 연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발표 영상 링크를 통해 직접 발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발표 영상 링크: https://youtu.be/EWEVFYvA8J8


다음으로, 금선영, 허선영, 김명신 선생님의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교사와 학교의 행위자성 탐구" 연구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교사와 학교의 대응방식에 따라 온라인 수업의 질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데요. 

이 연구에서는 교사의 개인 행위자성(individual agency)과 학교의 공동 행위자성(collective agency)이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교사(n=18) 면담을 통해 질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교사 행위자성이 높은 교사는 온라인 학습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수업, 학생의 반응을 고려한 적응적 수업, 교사와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공동 행위자성이 높은 학교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 체계적인 온라인 수업 지원,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러한 결과를 통해 높은 행위자성을 가진 교사와 학교는 온라인 학습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체계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교사 개인의 행위자성 뿐만 아니라 공동 행위자성의 역할도 중요할 것이며, 

향후 개인 및 공동 행위자성을 촉진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발표 영상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요:)



발표 영상 링크: https://youtu.be/6xlBZAuLdLE

이제 마지막으로 함윤희 선생님의 "게임 기반 학습에서 학습 결과 예측을 위한 학습분석 사례 연구" 입니다! 

함윤희 선생님은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면 적시에 필요한 학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실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의미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를 실시하였습니다.  

함윤희 선생님은 예측분석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탐색하기 위해 킷킷 스쿨(Kitkit School)이라는 교육용 게임에서 수집한 학생 408명의 로그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방법으로는 머신러닝 기법 중 의사결정나무, 서포트 벡터 머신, 인공신경망 모형, 그래디언트 부스팅, 랜덤 포레스트 모형을 사용하여 교육용 게임에서의 성취도를 예측하고 그 성과를 비교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자가 문제를 풀이한 로그 데이터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최대 65%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론에 기반하여 도출한 참여 지표 변수가 포함되었을 때에만 예측 결과가 높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예측분석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 이론에 기반하여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서로 협업해서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분석이 교육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였습니다. 

이 연구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요! 


발표 영상 링크: https://youtu.be/9EPWxx_CwNg


지금까지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의 발표를 쭉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의 연구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연구실에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고, 다음번 학술대회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_<

어느덧 종강까지 한달 정도를 남겨두고 있네요.

쉼 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우리 연구실 선생님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을텐데 정말 수고가 많고 우리 마지막까지 힘을 내보아요!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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