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 이화여자대학교 학관에서 열린 2026 한국교육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TELD 연구실 식구들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전환기, 지속가능한 교육공학을 위한 도전과제와 확장'이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온 변화와 그 안에서 교육공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술대회의 문은 인디애나 대학교 Curtis J. Bonk 교수님의 기조강연으로 활기차게 열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Can You Believe It?: AI-Enhanced Self Directed Lifelong Learning is Here!"라는 주제로, AI 기술이 어떻게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을 강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서 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TELD 단체사진✨]
기조강연의 열기는 오후 발표 세션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세션 A-2에서는 이현웅 선생님과 조영환 교수님께서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소크라테스 질문이 AI 편향에 대한 학습자의 비판적 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생성형 AI를 단순히 지식 전달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의 고차원적 사고력을 자극하는 교수 전략으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한 연구라는 점에서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세션 C-3에서는 김혜은 선생님과 추영선 선생님께서 교육학과 데이터사이언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학습공학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학문적 융합과 이를 실제 교육 과정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안하며 교육공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논의를 이끌어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션 G-3에서는 조영환 교수님께서 '인공지능 시대 학습과학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에 참석하셨습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학습과학이 견지해야 할 본질적인 가치와 미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전환기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TELD의 연구들이 교육공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학계의 여러 연구자와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던 이 시간들이 우리 연구실의 다음 연구들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교육공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TELD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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