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9, 2025

11월 21일 박사 예비 디펜스(사운서 선생님, 조수경 선생님)

  지난 2025년 11월 21일(금) 오후 5시, 연구실의 중요한 학술 행사인 박사 예비 디펜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예비심사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운서 선생님과 조수경 선생님의 순서대로 예비 디펜스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디펜스에는 교수님과 연구실 선생님들께서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단순히 두 분 선생님들의 예비 디펜스 발표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운서 선생님과 조수경 선생님의 연구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건설적인 피드백이 오고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운서 선생님, 조수경 선생님 예비 디펜스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본 디펜스도 화이팅 하세요!!


Friday, November 21, 2025

양평에서 함께한 가을 워크숍 🍁

지난 11월 14~15일, TELD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가을 정취가 한창인 양평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선생님들과 색다른 장소에서 주의를 전환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크숍의 첫 일정은 용문사 방문이었습니다.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고, 천천히 걸으며 선생님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연구실 깃발도 준비해주셔서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함이 더욱 잘 느껴졌습니다🥰

천 년이 넘은 은행나무 앞에서 찰칵 📸

영선쌤의 디토감성 카메라로 찰칵 📷

용문사를 즐겁게 둘러본 후에는 경기미래교육 양평 캠퍼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예전에 영어마을이었어서 건축물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푼 후, 저녁으로는 양평의 명물인 한우를 먹으러 갔습니다. '진짜진짜 맛있다'는 말이 계속 나올 만큼 맛있고, 즐거운 대화가 오간 완벽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저녁식사 항공샷 😎안나쌤이 가지런히 놓아주신 고기 🥩
                                 저녁식사 항공샷 😎                    안나쌤이 가지런히 놓아주신 고기🥩
     
 개인적으로 이번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마니또 선물공개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워크숍에 오기 전 저희는 누구의 마니또가 되었는지 메일로 비밀 지령을 받았습니다😆 마니또 활동을 통해 워크숍에 오기 전 연구실 선생님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서로를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일주일 간의 관찰을 통해 마니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나 주고 싶은 선물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구두구두구) 

GSI이신 지용쌤께서 MC를 맡으셔서 마니또 공개의 포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마니또 선생님이 어떤 선물을 준비했는지를 말씀해주시면 누가 마니띠일지 맞히면서 연구실 선생님들을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물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순간마다 웃음과 감동이 오갔습니다☺️

옹기종기 둘러앉은 TELD ☺️
옹기종기 둘러앉은 TELD ☺️
선물을 주고 받는 연우쌤과 규민쌤 😄
선물을 주고 받는 연우쌤과 규민쌤 😄

 이후에는 선생님들께서 생각해오신 연구실 발전방향을 공유하며, 더 나은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관점에서 제안해주신 의견들이 인상 깊었고, 교수님께서 선생님들의 의견을 경청해주셨습니다. 연구실의 미래가 무궁무진해보입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능이향 가득한 국밥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랩짱이신 찬희쌤께서 찾아주신 대박 맛집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마침 장날이라 장터도 구경했습니다. 교수님 및 선생님들과 장터를 둘러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절로 포근해졌습니다.

눈부신 아침햇살과 함께 ✨

교수님이 사주신 호떡 😋교수님이 사주신 꽈배기 🥖
                                    교수님이 사주신 호떡😋            교수님이 사주신 꽈배기🥖

다함께 칡즙을 마셔요 💪
다함께 칡즙을 마셔요 💪

  연구실 선생님들과 더욱 돈독해지고, 연구실을 든든히 이끌어주시는 교수님과 함께한 가을 워크숍이었습니다. 찬희쌤, 지용쌤 워크숍 일정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학기 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Monday, November 10, 2025

2025년 한국교육공학회•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지난 11월 8일(토) 서울대에서 2025년 한국교육공학회•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석사 3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어느덧 교육공학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것도 꽤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바로 <인간 중심 AI: 미래 교육을 위한 성찰과 도약>이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연구진들이 AI 시대의 교육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와 깊은 통찰을 공유해 주었는데요. TELD 연구실도 당당하게 그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김혜은, 강민주, 김안나, 이규민 선생님이 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자의 메타인지 학습전략 평가 연구, 사운서, 이규민, 조애영 선생님이 데이터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분석 대시보드 설계 및 사용자 인식 연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석사 1년차이신 이정찬, 조민선 선생님께서도 공유 정신모형 형성을 위한 AI 기반 협력적 교수설계 플랫폼 연구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결과물을 공유해 주셨는데요. 오랜 기간 고민하며 연구한 결과물이 멋진 포스터로 나오는 모습을 보며 저도 같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수 포스터 수상까지! 대표로 수상하는 이규민 선생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발표 세션에서도 저희 연구실 선생님들이 참여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공유되었습니다✨ 줄글로 작성하다 보니 너무 많아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는데요!

  • AI에 대한 학생 태도의 복합적 양상: 프로파일 기반 탐색 (함은혜, 김혜은, 조영환)
  •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설명이 동영상 학습에 미치는 영향 (한예원, 이현웅, 조영환)
  • 공교육 학습데이터 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단계별 쟁점 (이영리, 은선민, 문희원, 김안나, 송지수, 권가진)
  • AI 기반 학습에서 적응적 공감 피드백이 인지적 참여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 (함윤희, 신부경, 박소미, 조영환)
  • AI가 생성한 정보에 대한 신뢰와 진위판단의 정확성 연구 (이현웅, 신부경, 조연우, 박소미, 조영환)
  • 1인 1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에서 초등교사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 전략 탐색 (오유나, 추영선, 조영환)
  • 대학교원의 자기수업컨설팅을 위한 AI 시스템 프로토타입 개발 연구 (유영진, 추영선, 박옥희)

 다양한 학과와 대학의 선생님들과 협업하며 연구를 확장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더 정진해야겠네요! 발표하신 선생님들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Wednesday, November 5, 2025

10월 31일 제3회 공교육 학습데이터 세미나: 공교육 학습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조영환 교수님께서 소장을 맡고 계신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에서는 공교육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공교육 학습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31일(금)에는 KERIS의 이종현 박사님께서 "공교육 학습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2025년 제3회 세미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연구개발 과정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개인정보를 포함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AI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의 활용이 늘어나는 만큼, 보안 위협 역시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종현 박사님께서는 연구자들이 법적 제재와 기술 유출을 막고 연구 윤리를 지킬 수 있도록, 데이터의 생애주기(생성, 수집, 가공, 보유, 이용, 분석, 제공, 폐기)에 따른 필수적인 보안 원칙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데이터 관리의 초기 단계인 생성, 수집, 가공, 보유 과정에서는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민감 정보가 연구 데이터에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연구 시작 단계에서부터 시스템의 보안 수준을 기획하고, 외부 출처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때는 기관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를 필터링 도구로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가공 단계에서는 고유식별정보를 삭제하거나 가명 처리하여 재식별 위험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후 데이터를 서버나 연구노트에 보유할 때는,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하는 말들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특히 중요 개인정보는 반드시 암호화하는 등 기술적 보호조치와 더불어 보안등급 설정 및 잠금장치 보관과 같은 물리적 통제를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데이터가 실제 활용되는 이용, 분석, 제공 단계에서는 정보의 무결성을 확보하고 외부 노출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데이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해킹보다 업무 과실이나 내부자 행위로 인한 유출이 더 빈번하므로😈 , 개인정보 접근 권한은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부여하는 '최소 권한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함께 말씀해주신 생생한 사례를 들으며, '나는 저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 싶어 식은땀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AI 분석 결과는 환각 현상으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제시할 수 있으므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다중 출처를 통해 정보의 교차 확인이 필수적이며, 보고서 등에 원본 데이터가 포함되어 의도치 않게 민감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석사과정 학생의 입장에서, 연구원으로서 데이터를 다룰 때 기술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이 무엇일지 배우고 성찰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습과학연구소에도 감사드립니다~~!!😍🥰 

Monday, November 3, 2025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한 가을 캠퍼스 산책🍂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캠퍼스 전체가 울긋불긋 예쁜 옷으로 갈아입었던 지난 10월 31일, 연구에 지친 머리를 식히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저희 TELD 연구실 식구들은 교수님과 연구소 박사님들까지 모두 함께 캠퍼스 단풍 산책에 나섰습니다🥰

(버들골을 감싼 가을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실 대학원 생활을 하다 보면 바쁜 연구 일정 때문에 평소에는 모니터 화면만 바라보게 되는데요😂 이날은 모두 함께 연구실 문을 박차고 나와 오직 🍂단풍과 맑은 공기🌳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수님과 박사님들, 그리고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한 시간 남짓 캠퍼스를 걸으며, 연구 얘기 대신 소소한 일상과 재미있는 농담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지나만 다녔던 정문 앞에서도 한 장!)

산책 후에는 달콤한 마무리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모두 함께 모여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나눠 먹으면서 짧았던 산책의 여운을 즐겼습니다.

 이번 가을 산책은 연구실과 연구소 구성원들이 유대감을 다지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선생님들 모두 남은 학기도 힘차게 달려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Wednesday, October 29, 2025

10월 27일 허선영 교수님 임용 축하 저녁식사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사당역 인근의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TELD 연구실 선배님이신 허선영 교수님의 임용을 축하하는 저녁식사가 자리가 있었습니다.


허선영 교수님의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조영환 교수님과 TELD 연구실 박사과정 선생님들께서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해주셨습니다. 허선영 교수님의 임용을 축하 드리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아시안 요리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녁식사 내내 TELD 연구실의 이야기, 최근 연구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연구실 선생님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분위기, 음식 모두 완벽했던 저녁식사 자리였습니다:)😄

10월 24일 TELD 오픈세미나: AI Agent

 


 10월 24일 진행된 TELD 오픈세미나에서는 이주영, 조민선, 김찬희 선생님께서 최근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동향인 AI Agent(에이전트) 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는 AI Agent가 교육 분야에 가져올 변화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먼저 이주영 선생님께서 AI Agent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AI Agent는 환경으로부터 센서(Sensor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목표(Goals)와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을 바탕으로 행동(Actions)을 결정하며, 액추에이터(Actuators)를 통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에이전트를 정의하는 방식은 학자마다 다양하지만, 최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발전하면서 AI Agent의 자율성, 적응력, 의사소통, 추론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며 분야 자체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도화된 Agent들은 단순한 반사적 행동을 넘어, 효용성에 기반하여 최적의 행동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조민선 선생님께서는 AI Agent의 주요 구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AI Agent는 기존 컴퓨터의 폰 노이만 구조에 비유될 수 있으며 ,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가지 핵심 구조를 통해 작동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과제 분해(Task Deconstruction)입니다. 과제 분해는 복잡한 과제를 작고 다룰 수 있는 하위 과제로 나누는 것으로, Chain of Thought 등의 기술을 활용합니다. 둘째, 자기 성찰(Self-Reflection)은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평가하고 숙고하도록 촉진하여, 일관성 있는 검토를 통해 능력을 증진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입니다. 특히 Multi-Agent Debate와 같이 여러 에이전트가 토론하고 교차 검증하는 방식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의 최대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기억 처리(Memory Processing)는 과거의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활용하여 현재의 의사결정과 행동 수행에 반영하는 방식이며, 넷째, 도구 호출(Tool Invocation)은 과업 완료를 위해 외부 도구나 자원(웹 검색,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김찬희 선생님께서는 교육 분야에서 에이전트의 자율성(Autonomy)과 인간-AI 상호작용의 깊이(Depth of Interaction)를 기준으로 AI Agent의 활용 사례를 네 가지 유형(General Type, Instruction Execute, AI Assistant, Human-AI Collaboration)으로 분류하는 Agent4EDU 프레임워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실제 이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교육적 AI Agent를 설계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소개해주신 중 에이전트 강의실 시뮬레이션 연구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교사, 보조교사, 그리고 다양한 성격의 급우 역할을 하는 AI Agent들을 설정하여 실제와 같은 교실 상호작용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흐름 속에서 앞으로 AI Agent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기능을 수행해야 교육적으로 이로울지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서 던져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세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