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6, 2015

BK21플러스 연구단 시상식









3월 6일에 BK21 플러스 연구단 시상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아래 조영환 교수님께서 수상하신 정면 사진을 올리셨는데 제가 찍은 측면사진도 올려드립니다^^

조금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BK 연구생으로서 연구에 더 열심히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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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에 절반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빠른 것도 같고, 느린 것도 같네요. 그렇지만 학교에 나와 공부를 하고 선생님들과 시간을 보내니, 지난 시간들이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두 이번 학기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Thursday, March 12, 2015

2015학년도 1학기 교육공학 전공 개강모임

 


일주일은 더 된 소식이지만...ㅎㅎ

개강모임 이후로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2015년 3월 5일, 지난 목요일에 인헌고을에서 개강모임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 교수님들께서 해 주시는 말씀도 듣고 서로의 근황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새 학기에 대한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이후에는 조촐하게 2차가 이어졌는데, 신입생인 저로서는 선배님들과 좀 더 편해질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벌써 개강한지 2주가 지나가네요,
다들 계획한 대로 알찬 한 학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D

Tuesday, March 10, 201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s in Education


올 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ICCE 학회가 개최됩니다. 작년에 일본 나라에서 열렸을 때 참석했는데 교육공학과 학습과학 분야의 흥미로운 연구가 많이 있었습니다. 올 해에는 5월 12일에 페이퍼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네요. 저도 Digital Game and Digital Toy Enhanced Learning and Society에 프로그램 위원으로 참석합니다. 여러 사람이 팀을 만들어서 같이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http://www.icce2015.zjut.edu.cn/


Monday, March 9, 2015

기본 연구역량


3월 6일 오전에 BK21플러스 미래교육디자인 연구사업단에서 우수연구자상(교수)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연구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동일 교수님을 포함해서 여러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상을 받으면서 어떤 말을 하면 대학원생들에게 도움이 될지 잠시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교육학과 학부학생으로부터 대학원에 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물었을 때도 비슷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3월 3일 신입생 대면식 때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법을 배우고 논문을 쓰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말이 도움이 될지 비슷한 고민을 하였지요. 

그런데 불현듯 얼마 전 박진영씨가 가수지망생들에 하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기본기가 충실하면 어떤 음악을 부르던지 자유롭게 즐기면서 잘 부를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얼마 전에 테니스 코치가 했던 이야기도 생각이 납니다. 근력이 있어야 기본 이상의 테니스 전술이나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서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근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음악이나 운동과 마찬가지로 연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 연구역량을 잘 키워야 합니다. 기본 역량이 뛰어난 학생일 수록 복잡하고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연구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학부생이거나 대학원 신입생들은 이러한 기본 연구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기본 연구역량은 (1) 유의미한 질문하기, (2) 필요한 자료(논문)를 효과적으로 찾고 비판적으로 읽기, (3) 연구방법과 통계에 대한 이해, (4) 논리적으로 글쓰기, (5)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입니다.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요? 강의시간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교수님이나 동료, 선배들과의 상호작용과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올 해는 스터디와 연구회의를 규칙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나 자신부터 연구할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불필요한 일로 바쁘지 말아야 할텐데요 ^^ 

Monday, March 2, 2015

2015 학위수여식 : TELD Lab의 첫번째 졸업 선생님들과 함께


2015년 2월 26일 목요일 서울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0시에는 교육공학연구회에서 졸업식 전공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일주 교수님과 조영환 교수님께서 졸업하시는
선생님들과 가족분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조영환 교수님께서는 공자의 논어에 나오는 명언 중
'학문 어역수행주 부진즉퇴',
즉  '본디 학문은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배움에 소홀하면 그 자리에 머무는 게 아니라 후퇴하게 된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는 김윤강 선생님, 유힘찬 선생님, 나리리 선생님께서 석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먼저, 조영환 교수님께서 김윤강 선생님께 학위를 전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석사 과정동안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신 윤강쌤 졸업 축하드립니다 :)








다음으로 조영환 교수님께서 유힘찬 선생님께 학위를 전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저희 연구실의 유일한 남자 선생님으로 든든히 자리를 지켜 주신 유힘찬 선생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석사 학위를 받으신 나리리 선생님과 조영환 교수님의 모습입니다. 중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신 리리 선생님 북경에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이렇게 모든 석사, 박사 선생님들의 학위 수여식이 끝나고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가졌습니다.

 
먼저 석사 학위를 받으신 선생님들의 모습,


모든 졸업 선생님들과 두 교수님의 모습,

 
그리고!! 김윤강 선생님, 유힘찬 선생님, 나리리 선생님을 비롯하여
석사 2년차가 되시는 옥미례 선생님, 김정연 선생님,
박사 신입생 허선영 선생님, 석사 신입생인 조해리 선생님(접니다^^),
그리고 활짝 웃고 계신 조영환 교수님까지
저희 연구실 사진을 끝으로 졸업식 행사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
 



     (왼쪽) 윤강쌤과 미례쌤의 모습,

   (오른쪽) 윤강쌤과 정연쌤의 모습



저희 연구실 선생님들끼리 많은 정이 들었을 것 같아요. 졸업하신 선생님들은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시길 바랍니다.
또한 석사 2년차가 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곧 있을 논자시와 논문 준비가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저희 연구실에서 처음으로 학위를 받게 되신 김윤강 선생님, 유힘찬 선생님, 나리리 선생님
모두 다시 한 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년동안 선생님들을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조영환 교수님,
그리고 1년동안 열심히 달려 오신 옥미례 선생님, 김정연 선생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부 졸업식이라 미처 참여하지 못한 석사 신입생 이현경 선생님도 졸업 축하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열정으로 모두 보람찬 학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졸업하신 선생님들의 빈자리를 열심히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