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교수님은 Tableau의 구체적인 활용법에 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강의를 들으면서 실제 데이터를 Tableau를 통해 다양한 시각적인 방법으로 표현했습니다. 무엇보다 Tableau가 '무료'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데이터만 항목별로 잘 정리가 되어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의 모습입니다. 노트북에 Tableau를 설치하여 직접 실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교육공학도들 답게 개인 노트북을 소장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대부분 노트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우리의 캡틴 조영환교수님께서는 이 Tableau가 실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앞에 보이는 화면은 Think aloud기법을 통해 데이터를 시각적인 그래프로 표현한 자료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제 워크숍 이후 하루가 지난 27일 학술대회에서의 모습입니다. 조영환교수님과 저희의 졸업생이신 이현경선생님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협력학습에서 그룹의 조절활동 탐색"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논문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영환 교수님께서 논문 앞부분을 맡아서 설명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구조화된 그림으로 이루어진 PPT와 교수님의 체계적인 설명 덕분에 한 번에 논문내용이 장기기억에 저장이 되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이 발제를 경청했습니다. 평소 관심있던 협력학습이란 주제에 대하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이현경 선생님의 발표입니다. 역시 주도면밀한 준비와 체계적이고 차분한 설명으로 학술대회 참여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은 많은 질문으로서 그녀의 발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다현 선생님께서 발제에 대한 질문을 하는 김관훈선생님을 보시더니
'훗~'하며 뿌듯한 미소를 짓고 계십니다. 열심히 해맑은 표정으로 질문을 하는 그에게서 강다현 선생님의 1학년 시절을 느꼈나봅니다.
그리고 저희 연구실에서는 포스터도 제출을 했었습니다. 활동중심수업에서 활용되는 도구의 종류와 역할 및 개선방안에 관한 포스터입니다. 샛별중학교에서 그동안 연구를 열심히 했었는데요, 이번에 우수상을 받아서 뿌듯했습니다. 저도 사진에 나오고 싶었지만 봉사자로 일하느라 이 시간에 사진을 못찍었어요, 합성 잘하시는 분께서 저를 이 사진에 넣어주신다면 에그타르트 하나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TELD의 자랑 허선영선생님께서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포스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순간 1층 로비에 있던 사람들의 이목이 저희 포스터에 집중되었습니다.
저희 TELD의 구성원들이 포스터 앞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의 센터는 TELD의 비타민 강다현선생님입니다.('비타민'은 TELD에서 강다현선생님의 별명입니다. 상큼한 분위기로 TELD연구실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 워크숍과 학술대회를 통해서 교육공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연구실에서 다방면으로 이번 워크숍과 학술대회에 참여해서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TELD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훌륭한'의 수식 여부에 따라 2가지 뜻을 가진 문장이 되는데요, 모두 맞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