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5, 2026

4월 8일 ~ 4월 12일 AERA 학회 후기

 KAERA에 이어 AERA 학회(미국 교육학회)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 


AERA는 미국에서 가장 큰 교육학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회가 총 3개의 건물에서 모두 진행되었습니다. 건물들도 엄청 컸습니다! 여러 건물을 오고가며 교육에 관한 지식을 발전시키고, 교육 관련 학술 연구를 하시는 많은 학자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실감하였답니다!


(위풍당당 학회로 향하는 저희 TELD 선생님들)


학회장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명찰 인증사진도 찍었답니다 후후


 저희  TELD 연구실에서는 이번 AERA 학회에서 총 3번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라운드 테이블로 진행되었던 귀중한 TELD 선생님들의 발표 현장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함께 보시죠오~👏


1. Exploring Key Issues in Learning Data for AI Digital Textbooks (발표자: 은선민 선생님)


2. Design-Based Research to Enhance Collaboration between Learners and AI in a Middle School Writing Class (발표자: 강민주 선생님)


3. The Unseen Costs of Digital Reform: A Physiological Study of Teacher Stress (발표자: 오유나 선생님)




지난 번 TELD 연구실에서 AERA 발표 리허설도 진행했었는데,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모든 선생님들께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치셨습니다. 발표 준비하시느라 고민하고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

(발표와 라운드 테이블 세션이 모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 열정 가득 선생님들의 모습입니다 😎)


학회 일정을 소화한 후, 교수님 그리고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LED 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 


학회장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나누기도 하며, 연구자로서의 고민과 따뜻한 격려가 오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저녁만 먹으면 너무 아쉽겠죠?! Beverly Hills 근처를 함께 산책하고 기념사진도 찰칵📸 찍었답니다 ㅎㅎ


저희의 단체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AERA 후기를 마칩니다 ㅎㅎ

AERA 학회에 다녀온 것은 다양한 교육학 분야에서 진행되어 오고 있는 여러 연구들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어떤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또는 공유되었는지 궁금하시죠? 
AERA를 방문한 선생님들께서 곧 다가오로 오픈세미나에서 인상 깊었던, 혹은 나누고 싶은 연구들을 소개해주실 예정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 블로그에서 오픈세미나 후기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4월 8일 KAERA 학회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희 TELD 선생님들은 지난 4월 8일 KAERA 학회를 다녀왔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소개드린 바와 같이 KAERA는 재미한국인교육연구자협회로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육학자들과 한국 내 연구자들 간의 학술적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 교육의 특수성과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잇는 중요한 학술 공동체입니다.

4월 7일 오픈 세미나에서 발표 리허설을 마친 세 팀의 선생님들께서 이번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셨습니다.

아래 성공적이었던 발표 현장들을 공유합니다!! 👍💖



하효림 박사님이 계신 팀에서는 <Navigating the Digital Turn: A Qualitative Inquiry into Teachers' Data-Driven Decision-Making Practices and Structural Hindrances> 를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김찬희 선생님, 박지용 선생님께서 <Understanding How Edtech Companies in South Korea Conceptualize and Implement Personalized Learning>를 주제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조민선 선생님이 함께 <Analyzing teachers’ perceptions after AI Digital Textbooks were downgraded to supplemental resources: An activity theory approach>를 주제로 발표를 마쳤습니다.


세 팀 모두 열심히 연구하여 도출한 연구 결과들인 만큼, 현장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



발표 외에도 이번 학회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멘토링 세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박사 및 석사 과정 선생님들과 연구의 방향성, 현장에서의 고민, 연구자로서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진솔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위에 첨부한 이미지와 같이 질의 내용을 예시로 준비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


무엇보다 이번 KAERA를 통해 미국 내에서 활동하고 계신 한인 교육학자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연구에 매진하며 교육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에 정진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모습은 연구의 길을 걸어가는 저희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학회 중간중간에 저희 TELD 선생님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블로그를 마치려 합니다 ㅎㅎ (다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 너무 아쉽네요 ㅠㅠ 다음번에는 꼭 다같이 찍어요 샘들!!)

귀한 발표와 교류의 경험을 함께 해주신 교수님, 그리고 TELD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KAERA에서의 소중한 인연들과 배움이 앞으로의 연구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아 🌟✈️❤️

2026년 4월 21일 오픈세미나: 2026 HCI 발표 주제 소개



 이번 오픈 세미나에서는 지난 1월 "AI, 일상·이상·상상"을 주제로 개최된 HCI KOREA 2026 학술대회의 주요 성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인공지능이 교육 현장과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네 분의 선생님께서 HCI 분야의 핵심 이슈와 우리 연구실의 방향성을 잇는 통찰력 있는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추영선 선생님께서 '키노트 발표 소개'를 통해 생성형 AI 시대의 검색 서비스 진화와 AI 에이전트 전략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네이버의 실용적인 유용성 우선 전략, 뱅크샐러드의 사용자 중심 경험 설계,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Physical AI 도약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를 통해 어떻게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려 하는지 그 로드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주영 선생님께서 'AI 기반 자동평가 및 XR 실습'을 주제로 교육 공학적 적용 사례를 발표하셨습니다. LLM을 활용한 에세이 자동 채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통합 루브릭 연구와 더불어, 한국어 발음 학습을 위한 VisemeAR 및 비대칭 협업에서의 시점 공유 방식 등 XR 기술이 단순한 흥미를 넘어 어떻게 유의미한 학습 도구로 설계될 수 있는지 그 시사점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은선민 선생님께서 'AI-인간 인터랙션 확장 방향'을 사회적 존재로서의 페르소나, 협업 파트너로서의 에이전트, 물리적 행위자로서의 로봇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조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AI와의 상호작용이 도구적 사용을 넘어 관계적·정서적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하며, 학습자의 맥락을 반영하는 적응적 페르소나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찬희 선생님께서 '인터페이스 설계 및 디자인'에 대해 발표하셨습니다. AI를 활용한 UI 디자인 자동 평가 프레임워크인 CCS.UI와 함께 조부모-손자녀 소통 앱 연구를 소개하며, AI가 관리적 마찰은 줄여주되 관계의 핵심인 '진정성(Authenticity)'은 사람이 지켜야 한다는 경계에 대해 제언하셨습니다. 도구를 만드는 단계부터 인터페이스 설계를 주요 변수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주제 발표가 끝난 후, 다시 이주영 선생님께서 이번 세미나를 관통하는 'Insight'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현재 AI 기반 사용성 평가가 가진 한계와 Analytic AI에서 Agentic AI로의 전환 등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을 날카롭게 짚어 주셨습니다. 특히 단순한 로그 데이터를 넘어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해 학습자의 맥락을 해석하는 역량이 핵심이 될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네 분의 발표를 통해 HCI 분야의 실천 지향적인 접근과 우리 연구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학습자의 환경과 맥락을 관통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체감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Friday, April 10, 2026

2026년 4월 7일 오픈세미나: 2026 KAERA(미국 교육학회) 발표 리허설

 


벚꽃이 아름답게 핀 4월, 이번주에는 KAERA 발표에 참가하시는 연구실 선생님들의 리허설을 진행하였습니다.



KAERA는 재미한국인교육연구자협회로,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육학자들과 한국 내 연구자들 간의 학술적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 교육의 특수성과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잇는 중요한 학술 공동체입니다. 올해는 LA에서 열리는 AERA 일정에 맞춰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총 세 분의 선생님께서 한국 교육 현장의 고민과 혁신적인 대안을 담은 연구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첫번째로, 학습과학연구소의 하효림 박사님께서 Teachers' Data-Driven Decision Making (DDDM) Patterns 와 Hindering Factors에 대하여 소개하여 주셨습니다. 세미나의 논의를 통하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교사들의 맥락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박지용 선생님께서 한국 에듀테크 산업의 핵심 화두인 '맞춤형 학습(Personalized Learning)'을 조명했습니다. 한국의 에듀테크 기업들이 '맞춤형 학습'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Conceptualize)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 교육 서비스나 제품에 어떻게 구현(Implement)하고 있는지 분석한 연구입니다. Personalization(학습자 주도성 기반의 맞춤화)과 Individualization(시스템/교사 주도의 개별화)의 차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민선 선생님께서 한국의 AI 디지털 교과서(AIDT) 정책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활동 이론(Activity Theory) 관점에서 분석하셨습니다. AIDT의 법적 지위가 '정규 교과서'에서 '보조 교재(supplemental resources)'로 변경된 사건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활동 시스템 내 모순과 변화를 살폈습니다. 한국에서의 교과서 제작 및 선정 프로세스가 미국과 달라 이와 같은 맥락을 어떻게 미국에서 전달할지와 같은 새로운 준비 관점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세 분의 리허설을 지켜보며 연구에 쏟으신 열정과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리허설은 단순히 내용을 다듬는 것을 넘어, '한국적 맥락'을 글로벌 청중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은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낯선 타국 땅에서 한국 교육학의 저력을 보여주실 교수님과 TELD의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Thursday, April 9, 2026

2026년 제 3회 학습과학 세미나: 미래교육을 위한 VR 시뮬레이션과 생성형 AI의 만남

안녕하세요? 지난 3월 27일, 학습과학연구소에서는 VR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통한 교수학습의 향상을 연구하시는 독일 University of Tübingen의 Yizhen Huang 교수님과 Potsdam University의 Pia Spangenberger 박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세미나 장소가 꽉 찼던 만큼, 생성형 AI와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교육의 융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Yizhen Huang 교수님께서는 Testbed-based 접근과 Field-based 접근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시며, Testbed-based 접근이 연구 비용과 시간에 대한 부담이 크고, 특정 변인을 분리하거나 재현하기 어렵하는 한계를 지닌 Field-based 접근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방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Testbed-based 접근을 교육의 맥락에 적용하면, 복잡한 교수·학습 과정을 시뮬레이션의 형태로 재현한 상태에서 시선 추적과 같은 생리심리 데이터, LLM 등을 결합한 과정 중심 데이터의 수집이 가능하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교수님께서는 AI 기반 VR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사의 이동 패턴이 시각적 주의와 관련되며, 개인화된 피드백이 수행 향상에 효과적임을 밝히셨습니다. AI와 VR 시뮬레이션 기반의 testbed가 보이지 않던 교수 과정을 가시화하고, 이를 분리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 연구 및 교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음을 체감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Pia Spangenberger 박사님께서는 생성형 AI와 몰입형 VR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인지적, 정서적 학습을 촉진한 사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나무가 되어보고, 나무와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나무의 관점을 체화함으로써 자연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강력한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 때 VR 기반의 체험이 자연과 자신이 연결된 듯한 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공감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이러한 정서 기반의 학습 매커니즘을 AI 챗봇과의 상호작용으로 확장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교육적 경험을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몰입과 정서를 기반으로 한 경험적 설계를 통해 학습자들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것이 미래 교육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의미 있는 발표였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서 연사분들의 발표 내용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학습자의 경험이 디지털 세계로 끊임없이 확장되는 가운데, 교육공학도로서 창의적인 설계·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통찰을 도출할 의무와 요구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열심히 공부하는 TELD 선생님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Sunday, April 5, 2026

David Hung 교수님 방문 및 협력 연구 논의

 지난 2026년 4월 1일(수), 저희 TELD 연구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주셨습니다. 바로 글로벌 교육공학 분야의 석학이신 NIE의 David Hung 교수님과 Steffi Kong 연구원께서 방문해 주셨는데요. 이번 방문은 단순히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창의성''을 주제로 한 미래 지향적인 협력 연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연구실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논의는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적 환경에 대해 매우 입체적인 대화로 채워졌습니다. 처음에는 학습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 멘토링'과 이를 통한 '정서적 자신감' 향상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사의 따뜻한 지지가 창의성의 토양이 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하며 시작된 대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의 진보와 맞물려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논의의 후반부에는 이러한 인간 멘토링의 가치를 기술적으로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는 'AI 멘토와의 협력'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AI가 어떻게 인간과 협력하여 창의적 역량을 정교하게 가이드하고 촉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열띤 아이디어들이 오갔으며, 이를 통해 공동 연구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었던 매우 고무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학문적인 열기로 가득했던 논의를 마친 후에는, 정취가 느껴지는 '감나무집'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한국적인 요리들을 나누며, 세미나실에서는 미처 다 나누지 못했던 소소한 담소와 연구자로서의 고민들을 편안하게 주고받았습니다. 교수님의 따뜻한 조언과 연구실 식구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식사 자리는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학문적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던 깊이 있는 논의부터,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맛있는 식사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고 완벽했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David Hung 교수님과의 만남이 우리 TELD 연구실의 창의성 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Wednesday, April 1, 2026

2026년 3월 28일 오픈세미나: 2026 AERA(미국 교육학회) 발표 리허설

 한층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6 AERA(미국 교육학회) 발표를 앞두고, 연구실 선생님들의 발표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교육학회(AERA)는 교육에 관한 지식을 발전시키고, 교육 관련 학술 연구를 장려하며, 교육 개선 및 공익 증진을 위해 연구 성과를 활용하도록 촉진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국가 연구 협회로, 2026년에는 LA에서 4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총 세 분의 선생님께서 그동안 해오신 연구의 방법과 결과를 공유해주셨습니다.



1. Exploring Key Issues in Learning Data for AI Digital Textbooks

(은선민 선생님)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있어 핵심인 '학습 데이터'의 주요 쟁점들을 깊이 있게 짚어주셨습니다. 단순히 기술적·법적 표준화를 넘어,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전 과정을 포괄하는 '과정 중심 프레임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실무 요인들을 짚어냈습니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놓치기 쉬웠던 의사결정 구조와 분석 지표의 교육적 적합성 등을 심도 있게 다룬 연구를 발표해주셨습니다.



2. Design-Based Research to Enhance Collaboration between Learners and AI in a Middle School Writing Class
(강민주 선생님)


중학교 쓰기 수업 환경에서 학습자와 AI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설계 기반 연구(DBR)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실제 교실 환경에서 AI가 학습의 조력자로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상호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 원리는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제시한 연구였습니다.



3. The Unseen Costs of Digital Reform: A Physiological Study of Teacher Stress

(오유나 선생님)


 초등학교 교사들이 테크놀로지 통합 수업 중 겪는 스트레스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조절 전략을 탐색한 연구를 발표하셨습니다. 디지털 교육 개혁의 이면에 있는 교사의 스트레스를 분석하여, 교육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과제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세 분의 발표를 통해 그 동안 해오신 연구의 과정과 결과를 느낄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발표를 진행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내용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학회에 참석하실 교수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발표하실 세 분의 선생님들 잘 다녀오시기를, 학회 현장에서도 유의미한 교류와 성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