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지난 6월 8일에는 석사과정 3학기 선생님들의 논문계획서 심사 및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 모임 자리가 있었습니다.
먼저 10-1동 409호에서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여해주신 가운데 석사학위논문계획서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석사과정 선생님들의 열정이 넘치는 연구계획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TELD 연구실에서는 저, 조규태 선생님, 한예진 선생님 순서로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제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협력학습에서 효과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지원전략 개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조규태 선생님께서는 "창의적 디지털 역량수준 향상을 위한 디자인 수업모형 개발: 피지컬컴퓨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예진 선생님께서는 "온라인 협력적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협력 패턴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로포절을 준비하는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지도교수님의 관심과 조언 그리고 연구실 박사선생님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다들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긴 시간 동안 저희들의 부족한 발표를 들어주시고, 귀중한 피드백을 남겨주신 세 분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어 5시 반부터는 낙성대 시골집에서 1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 모임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세 분 교수님들의 소감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학업을 계속해나가면서 힘들거나 지칠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각자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는 조영환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이어서 각 학기별 선생님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저희 연구실에서는 모윤하 선생님께서 신입생으로서 정신없는 한 학기를 보낸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신입생 때는 뭐하는지도 모르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어느덧 3학기가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공학연구회 임원진이 물러나고,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 또한 진행되었는데요, TELD 연구실의 이현경 선생님께서 연구회 회장으로 1년 동안 전공의 주요한 행사 및 교류 활동들을 이끌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떠오르는 태양"으로서 교육공학전공을 밝게 비추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들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기 마무리 잘하고 즐거운 방학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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