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교육공학연구회 동계 워크샵에 대한 소식입니다 J
2019년 1월 24일(목)부터 1월 25일(금)까지 1박 2일동안 알펜시아
리조트에 동계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TELD 연구실 선생님들과 iLED
연구실 선생님들까지 다같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호암 교수회관 앞에서 모여 출발했습니다.
차로 한참 달려 도착한 부암식당에서 점심을 오삼불고기와 황태구이를 먹었습니다.
특히 오삼불고기가 맛있었는데, 알고 보니 유명인사가 많이 들린 맛집이더라구요!
오후에는 용평 리조트에서 다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스키장의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정상에서 눈 덮인 풍경을 구경하고, 산 정상의 산책로도 함께 걸으며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무척이나 예뻤습니다. J
특히 케이블카 안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연결되어 있어 다함께 신청곡을 들었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산책 이후에는 멋진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다같이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선생님들과 틈틈이 대화를 나눌 계기가 많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커피를 마시고는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팀별로 나뉘어 스키를 타거나, 눈썰매를
타거나, 볼링을 쳤습니다. 저는 임철일 교수님, 함윤희 선생님과 팀을 이루어 볼링을 쳤는데, 첫번째 판에서는 아쉽게
졌지만 두번째 판에서 역전승을 거두어 더더욱 신이 났던 것 같습니다. J
팀별 액티비티를 끝내고는 다시 차를 타고 평창한우마을로 이동하여 테이블별로 맛있는 한우와 떡갈비를 구워먹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졸업생이신 임완철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읽는다는
것의 미래’라는 아직 출판 전인 저서를 나눠주신 임완철 교수님께서는,
매체가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교육공학자들이 가져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들려주셨습니다.
이후에는 신입생 선생님들의 레크리에이션으로 플룻, 춤, 레크리에이션 코너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이현경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전공 관련 퀴즈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연구실별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TELD 연구실 선생님들은 조영환교수님과 skype를 통해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워크샵에 교수님과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다음날 아침에는 8시에 집합하여 조식으로 황태회관에서 황태회장국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TELD 선생님들과 즐거운 액티비티를 하며 추억도 쌓고, 졸업하신 교수님께 어디서도 듣지 못할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더 없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1박 2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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