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학기의 중반을 넘어 종강이 다가오네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
2021년 봄학기 마지막 디자인 세미나가 블렌디드 러닝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디자인 세미나는 한예진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블렌디드 러닝에 관해 정의와 형태를 알아보고 부산시 블렌디드 러닝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블렌디드 러닝이란 무엇일까요?
블렌디드 러닝의 형태
가장 보편적인 수준에서의 블렌디드 러닝의 형태는 학습 환경의 통합으로 면대면 오프라인 교실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원격수업의 결합인데요. 뿐만 아니라 학습 시간, 방법, 내용, 수준, 학습과 진로탐색의 통합 등 블렌디드 러닝의 형태가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블렌디드 러닝의 설계
효과적인 블렌디드 러닝이 되기 위해 설계 원리가 특히 중요할 텐데요. 심리스 러닝(Seamless learning)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넘어 학습자의 몰입과 실재감 촉진, 감성적인 상호작용 촉진 등을 고려해 블렌디드 러닝을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부산시 블렌디드 러닝 사례
한예진 선생님께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에 직접 방문하여 관찰한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례 경험도 공유해주셨습니다.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교 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교실에 디지털 학습기기, 법랑 또는 스크린 보드, 첨단 에듀테크 기기를 지원하였습니다.
4가지 사례를 영상으로 같이 보았는데요. 1인 1노트북으로 협력적 문제를 만들고 다른 그룹의 문제를 전자칠판으로 해결하는 구성주의적 학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 원리가 적용된 kahoot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식 수준을 점검하고 학생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miro를 활용한 블렌디드러닝 플랫폼 설계 아이디어 공유
바쁘신 와중에도 5월 디자인 세미나를 준비해주신 한예진 선생님께 텔드 선생님을 대표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학기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실 선생님들께서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요. 부디 모든 선생님들께서 건강하게 학기를 잘 마무리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것으로 21년 1학기 디자인 세미나는 끝이 났습니다.
6월 15일 종강 후 TELD의 종합 세미나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텔드 선생님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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