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14, 2021

2021년 1학기 종합세미나

 안녕하세요!

개강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모임을 통해서 텔드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어 즐거운 1학기였답니다:)

6월 15일에는 종강을 맞이하여 종합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합세미나를 참 좋아하는데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동시에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TELD의 1학기에는 오픈 및 디자인 세미나, 스승의 날 행사 등이 열렸습니다. 한 학기를 돌이켜보니 챗봇 개발, 메타버스, 학습분석 등 재밌는 내용을 많이 다루었네요! 


석사과정 3학기 선생님들의 프로포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총 여섯 분의 선생님들이 프로포절을 진행 하셨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의 다른 게시글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TELD의 1학기와 관련하여 성찰하고, 보다 나은 TELD를 위해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 및 오픈 세미나의 운영, 자율 연구,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의 지원, 논문 작성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새로 시작되는 자율 연구는 금선영 선생님께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 모형 개발'을, 한예진 선생님께서 '맞춤형 학습을 위한 처방적 대시보드 프로토타입 개발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연구 결과가 나타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TELD의 선생님들께서 서로 잘한 일, 개선해야할 일, 칭찬하기 등의 의견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모두들 수고했다고 다독여주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교수님께서 연구실의 방향성과 향후 진로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소개해주셨습니다. 많은 내용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먼저 TELD 연구실의 나아갈 방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미래 교수학습 시나리오 입니다. TELD에서 진행중인 AI와 데이터 리터러시, AI와 함께하는 교육, 학습분석 대시보드와 수업설계, 다중양식 분석 등의 연구 주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테크놀로지의 발전 및 사회 변화와 더불어 미래의 교수학습 양상이 변화할 것으로 예측되고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연구들이 더욱 중요해질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내용은 교육공학 전공자의 진로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교육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많은 대학(원)생 분들이 궁금해하실것 같기도 한데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교육공학전공, 나아가 TELD 연구실에 관심을 가지고 이 블로그 글을 탐색하시는 분이라면 아래 진로를 참고해서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할것 같습니다. 


또한 TELD 연구실의 1학기 연구 성과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교수님 포함 많은 선생님들께서 작년부터 진행해오셨던 연구들이 결실을 맺는것 같아서 뿌듯하였답니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 글을 참고해주세요! 



지난 1학기도 TELD 연구실의 엔진이 열심히 돌아갔던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다양한 연구 성과로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되네요:) 강의, 과제, 시험, 프로포절, 연구, 학술대회 준비 등 너무나도 바쁘게 달려왔을 교수님과 선생님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방학 동안 건강도 챙기시고, 미루었던 일들을 마무리하는 등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종합 세미나 소개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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