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31, 2021

2021년 10월 21-22일 국제교육연구학술대회(ICER) : Reconceptualizing Education in Times of Global Crisis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잘지내셨나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희 연구실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국제교육학술대회(ICER) 준비로 인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드디어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는 국제교육연구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Research)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온라인 상의 비대면 학술대회 형식으로 2년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저희 연구실의 조영환 교수님께서 공동 의장을 맡으신 관계로, 연구실의 선생님들께서 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준비하셨답니다. 그동안 ICER 준비로 많은 시간을 쏟은 선생님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는 이틀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TELD 연구실에서 정규 세션 2개와 포스터 세션 1개를 준비하여 발표해주셨는데요, 전체 행사 진행과 더불어 발표와 관련된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10월 21일(목)

ICER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 연설에서는 Universitiy of Ottawa의 Andy Hargreaves 교수님께서 'Student engagement : The post-pandemic priority in education'을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전체 세션의 첫 번째 세션은 'Redesigning learning in the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저희 연구실의 김진희 선생님께서 'Building student-AI collaboration on a learning task: Student-AI co-creative drawing'에 대해 발표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연구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TELD 연구실의 연구 방향 중에서도 중심적인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후속 연구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여덟번째 세션은 'Learning analytics : From knowledge-based education to data-driven education'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저희 연구실의 조영환 교수님, 함윤희, 이재용, 김혜은, 이한솔 선생님과 경희대학교 병원의 김혁기 박사님께서 함께 진행한 연구에 대해 함윤희 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는데요, 주제는 'Influence of metacognitive support on predicting learning outcomes in video-based learning : Using multimodal learning analytics' 입니다. 함윤희 선생님께서는 박사 과정 진학 전 석사 과정의 졸업 논문으로도 다중양식 학습분석에 대해 연구하신 바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학습 분석이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연구일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보고식 설문과 더불어 생리심리 데이터가 예측 변인으로 함께 사용될 수 있고, 머신러닝의 다양한 분류 및 예측 모델들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운 연구인것 같습니다. 






2. 10월 22일(금)

두 번째 날에는 한예진 선생님께서 연구실의 조영환 교수님과 한수정 선생님, Florence martin 선생님께서 함께 진행한 연구인 'Predicting student performance in online learning environments : Systemic literature review in higher education'에 대해 포스터 세션 발표를 하셨습니다. 기준에 따라 선정된 총 94개의 문헌에 대해 문헌리뷰를 진행하였고, PLA(Predictive learning analytics)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의점을 도출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학습 환경이 보편화되었는데요, 이러한 맥락 속에서 온라인 학습 환경의 학습자 수행에 대한 예측 연구를 살피며 추후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공동 의장을 맡으셨던 TELD 연구실의 조영환 교수님께서 클로징 세레모니를 맡아 발표하셨습니다. 한 해 동안 교수님을 중심으로 ICER의 시작부터 끝을 함께하신 TELD 선생님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ICER에는 25개 국가에서 총 550명의 연구자가 참여하였으며, 4개의 키노트 스피치를 포함하여 47개의 세션에서 195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으신 연구자 분들이 있었기에 ICER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선생님들, 얼마 남지 않은 아름다운 가을날을 즐기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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