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3, 2022
2022 TELD 연구실 모임
Saturday, August 20, 2022
2022 ETRA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8월의 폭우로 인해서 곳곳에 수해를 입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 8월 17일에는 교육공학연구 편집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교육공학연구 아카데미(ETRA)가 열렸습니다. ETRA는 학문적 역량 증진 및 상호간 학술 커뮤니티 형성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중심 워크숍입니다.
이번 ETRA의 첫 번째 세션은 교육공학 리더와의 대화로 이옥화 교수님(충북대), 이인숙 교수님(세종대), 임병노 교수님(경희대), 임철일 교수님(서울대)께서 참가하여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교육공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상호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공학의 자세부터 연구주제까지 다양한 영역의 질문을 교수님들과 문답형식으로 주고받은 과정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TRACK A와 TRACK B로 구분되어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TRACK A에서는 저희 TELD 연구실의 조영환 교수님, 한예진 선생님, 함윤희 선생님께서 'Exploratory를 활용한 학습분석 기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먼저 조영환 교수님께서 '학습분석에 대한 기초 개념과 연구사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교육 빅데이터, AI기반 교육, 학습분석이 이슈가 되고 있고 특히 학습분석의 방법,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한예진 선생님과 함윤희 선생님께서 Exploratory를 활용한 학습분석을 주제로 차근차근 데이터 수집하는 방법, 데이터 전처리 과정, 데이터 시각화 과정, 데이터 분석 과정까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한예진 선생님의 위트 있는 강의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시간에 TRACK B에서는 '연구제안서/보고서(논문) 작성 노하우 및 클리닉'이라는 주제로 노석준(성신여대), 김동호(성균관대)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연구계획서의 중요성, 연구계획서의 구성요소, 유의사항, 정보검색 방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TRA 강의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유익한 시간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강의를 해주신 조영환 교수님, 한예진 선생님, 함윤희 선생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Tuesday, August 2, 2022
2022년 학부생 세미나
안녕하세요! 폭염과 장마, 코로나 재확산 등 쉽지 않은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벌써 8월, 한 해의 절반 이상이 지났네요. 모두 남은 방학기간에 충분히 기력 회복을 하고, 남은 2022년도 힘차고 행복하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22. 7. 29. 에 개최한 학부생 세미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서울대 학부생인 공유창, 신부경, 조민지, 한진모 학생이 TELD 연구실에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신부경 학생은 '종이책 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사용하던 아날로그 종이책과 새로이 등장한 디지털 교과서를 혼합하여, 두 가지가 공존하는 교실의 모습을 함께 상상하고 분석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사 경험이 있는 TELD의 석박사 연구원들과 함께, 미래교실을 상상하면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민지 학생은 '교육 인공지능에서 '설명 가능성'의 기능은 무엇이며, 어떠한 형태로 제시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통해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의 필요성과 교육적 의미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TELD의 연구주제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연계한 학습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진모 학생은 '직관 개념의 과학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뇌과학과 수학적 직관을 연계하여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 전 조영환 교수님께서 학습 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하셨는데요, 학습과학 센터에서 연구하는 뇌과학과 학습 과학과 연계하여 직관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연구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곧 가을과 함께 2학기가 찾아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한 나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