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이제 모레면 벌써 2학기가 시작되네요.
여름이 지나갔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다들 저와 같으신가요?😁
이번 글은 우리의 여름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TELD는 매 방학마다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터디의 주제는
[ SSCI 저널을 통한 교육공학 및 학습과학 연구동향 탐색]
이었습니다.
총 5개의 SSCI 저널을 선정하여,
박사선생님들께서는 각 해외 저널의 3년 간 연구 동향을 발표해주셨고,
석사선생님들께서는 해당 저널의 논문 1편씩 소개해주셨습니다.
1. 7/5, IJAIED
(1) 유영진 선생님
(2) 추영선 선생님
추영선 선생님은 '수학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 내 메타 효과적 행동'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해주셨습니다.
ITS 상에서 메타 정서 능력의 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학업성취도 차이를 보인 흥미로운 논문이었습니다.
(3) 김혜준 선생님
제가 발표한 논문은
AIED에서 간과하기 쉬운 FATE 문제에 관해 사용자 중심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Improvement Science가 AIED 연구자에게 어떻게 제공되는지 보여주는
구체적인 방법론적 지침을 안내한 논문이었습니다.
2. 7/12 ETR&D
(1) 금선영 선생님
금선영 선생님은 ETR&D의 저널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주셨습니다.
교육공학연구와 비교를 통해 더 명확히 알 수 있었고,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TELD 연구 동향을 들으며
우리 연구실의 연구의 방향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 최지원 선생님
최지원 선생님은
DGBL상황에서 적응적 스케폴딩과 참여에 관한 논문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외국 7학년을 대상으로 게임을 사용한 준실험연구였습니다.
적응형 스케폴딩을 받은 집단이 고정형 스캐폴딩을 받은 집단보다
물리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인지적&정의적 영역에 대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습니다.
(3) 한예원 선생님
한예원 선생님은
비실시간 온라인 토론을 통해 학생의 성과를 예측하는 논문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토론 행동의 양적 측면보다 질적 측면이 성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교수자의 개방형 프롬프트 사용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7/19 BJET
(1) 사운서 선생님
사운서 선생님은 과거 교수님의 BJET 논문을 소개하시며,
왜 교수님께서 이 논문을 해당 저널에 투고하셨는지 함께 생각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학술지에 우리 연구실 연구와 관련된 논문을 투고하려면
어떤 논문을 투고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 장진호 선생님
이 논문은 다양한 학문에서 도출된 학습 이론들을 종합하여
인공지능 역할을 모델링한 연구였습니다.
미시, 중간, 거시 수준의 3단계로 구성했으며,
AI 역할을 14가지 기능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인공지능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논문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3) 김민혁 선생님
김민혁 선생님은
가상현실이 창의성과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가상현실은 몰입, 창의적 과정, 창의적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4. 8/16 JLS
(1) 이현웅 선생님
(2) 김수연 선생님
(3) 박소미 선생님
이 논문은 멀티모달 학습 분석을 사용하여 얼굴의 움직임을 통해 PS-I 중 정서 상태를 추론하는 연구였습니다. 문제해결 맥락과 스캐폴딩 전략의 조절에 따라 학생의 정서 상태 변화를 이해할수 있으며, 이러한 정서 상태가 학습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였습니다.
5. 8/23 Mind, Brain and Education
(1) 은선민 선생님
은선민 선생님은
해당 저널의 특징으로 Neuroscience, education, psychology
이렇게 크게 3개의 축으로 되어 있는 다학문을 강조하는 저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2) 신부경 선생님
신부경 선생님은 뇌과학에 관한 연구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뇌인지과학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씩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EF부터 Inhibition, shifting/swiching 등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논의시간에는 ERP Component를 활용하여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리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이렇게 보니 모든 선생님께서 좋은 저널, 논문을 소개해주셨고,
함께 연구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해주신 선생님 외에도
함께해주신 교수님, 다른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두 무더운 여름 고생많으셨습니다. 😆
2학기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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