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TELD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잠실 야구장으로 야구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 요즘 야구 열기가 정말 뜨겁다보니 티켓 예매부터 쉽지 않았는데요. 치열한 티켓팅을 뚫고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LG의 홈경기였기 때문에 두산을 응원하기로 한 저희는 3루 측 외야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야구장에 도착한 후에는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고, 옹기종기 팀 별로 모여 맛있는 야구장 음식을 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킨, 떡볶이,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서니,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즐거움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하고, 초반에는 LG의 분위기였습니다. 2회 말 LG가 먼저 1점을 내며 앞서 나갔고, 이후 8회까지 0:1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답답하면서도 점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역전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드디어 8회 초! 두산이 시원한 안타를 터뜨리며 3: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장이 들썩일 만큼 짜릿했던 역전의 순간에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환호하며 응원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역시 야구 팬들이 흔히 말하는 '약속의 8회'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LG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8회 말 곧바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해 왔지만, 두산이 마지막 9회까지 잘 막아내며 결국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였기에 승리의 기쁨도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두산 팬이라 1년에 1~2면은 야구장에 가는 편인데, 교수님을 비롯한 연구실 선생님들과 함께 하니 색다른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진지한 연구 이야기를 하거나 바빠서 자주 보지 못했던 연구실 선생님들과 야구 응원을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야구장 나들이 이후 연구실 안에서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된 선생님들도 많이 생기신 것 같고, 실제로 이후에도 또 야구장을 찾으셨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 야구 팬으로서 아주 뿌듯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ㅎㅎ😎 앞으로도 더 많은 선생님들이 야구의 매력에 빠져들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함께 야구 보러 또 가요~!!)
연구도, 일상도 때로는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있더라도 언젠가 찾아올 ‘약속의 8회’를 기대하며,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냅시다!! 쌤들 모두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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