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 2015

개강맞이 TELD 워크샵

8월 26일, 강남역 363바이아이디어그룹 스터디 카페에서 연구실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학교가 아니라 색다른 장소에서 만나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워크샵은 여름 방학 동안 각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공유하고 곧 다가올 2학기엔 연구실 차원에서 무엇을 할 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였습니다. TELD의 모든 선생님들이 두달 반 가까이 되는 방학이 짧게 느껴질 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시면서 알찬 방학을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특히 3학기 (이제 4학기..?) 석사과정 선생님들께서 논문을 준비하시느라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그 만큼 다음 학기에 멋진 졸업 논문을 쓰실 수 있을 거에요!


 워크샵이 끝나고 딘타이펑에서 점심 식사로 소룡포를 먹으며 여름 방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맛있는 식사였어요. 맛집 탐방을 연구실의 정체성 중 하나로 삼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건의해 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음식 사진이 사람 사진보다 많아서 합본으로 만들어 꽉꽉 눌러 담아 올립니다. 이런 건 굳이 자랑을 해줘야지요.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감상해주세요ㅎㅎ)


그리고 후기 박사 신입생이신 홍서연 선생님께서도 끝까지 함께 해 주셨어요. 홍서연 선생님, 입학을 환영합니다. 다음 학기 부터는 식구가 한 명 더 늘어나게 되었네요! 



2 comments:

  1. 홍서연 선생님, 입학 축하해요!! 한 학기를 즐겁게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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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식 사진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ㅎㅎ
    홍서연 선생님 이번 학기부터 함께 화이팅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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