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4, 2021

김켈리 선생님 초청 강연

   안녕하세요 TELD 선생님들다들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 연구실 한예진 선생님의 노력에 드디어 YouTuber 김켈리 선생님과 연락해서 섭외했습니다지난 1월 21일 우호 2시쯤부터 한 시간 반 동안 김켈리 선생님은 우리한테 강연하셨습니다강연에서 김켈리 선생님은 자기의 교사 유튜버 경험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초등학교 온라인 전략을 공유하셨습니다.

  김켈리 선생님은 서울에 일하고 계신 현지초등학교 영어 교사입니다교사로서 번거롭고 바쁜 교육활동에 김켈리 선생님은 KellyKim이라는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시고 있습니다김켈리 선생님의 채널에서 임용고시를 어떻게 준비하는지초등학교 교사로서 자기의 일상은 어떠한지그리고 자기 수업의 예시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특히 최초로 유튜브에 초등 임용고시 2차 수업 영상을 올려서 SNS에서 화제가 됩니다



  강연에서 김겔리 선생님은 먼저 자기가 어떻게 YouTuber가 되었는지 그리고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는 동기가 어떤지 소개하셨고그다음에는 온라인 수업에서 학생의 학습등기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셨고마지막으로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노하우와 교육vlog 촬영의 주의사항을 알려주셨습니다.

  김켈리 선생님의 영상을 봤을 때김컬리 선생님은 재미있고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김 선생님이 자기가 어렸을 때 내성적인 사람이었고 대학 시절에 동아리 활동하면서 성격이 활발해졌다고 하셨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한국의 교사 임용시험은 꽤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김켈리 선생님도 몇 번에 시도해서 쉽지 않게 임용시험을 통과하셨습니다이런 경험으로 김켈리 선생님은 다른 임용시험 준비하는 사람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면서 임용시험에 관한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시게 되었습니다.

  김컬리 선생님의 채널은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사 일상 vlog를 통해서 성할하고 자기에 대한 더 깊은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2020년에 코로나 때문에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게 됩니다이런 상황에서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어떻게 높이는지에 대해서 김컬리 선생님은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방법을 공유하셨습니다

  먼저 수업자료 준비에서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이를 위해서 김컬리 선생님은 Google, YouTube 등 사이트에서 keyword로 검색하고 재미있는 동영상노래독서물들을 선택에서 수업자료로 재구성한다고 하셨다그다음에는 학습은 실생활과 연계해야 합니다구성주의 관점에서 우리 늘 강조하고 있는 실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은 언어학습에서 유난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김켈리 선생님은 소품에서 실감이 나는 연기로 학생에게 학습 내용을 어떻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십니다때문에영어 학습은 흥미롭고 실용적입니다그리고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해야 합니다김컬리 선생님은 수업자료를 준비할 때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서 BTS의 사진을 활용하시기도 합니다마지막으로는 학생들이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다재다능한 김컬리 선생님은 음악까지 만드시기도 합니다최근 중국에 "흥미로운 영혼은 만분의 일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학생들도 재미라는 김컬리 선생님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텐츠 제작에 관해서는 김컬리 선생님은 촬영에서 필요한 장치와 편집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셨고 자기가 자주 쓰는 소스 사이트도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교육 유튜버 채널 운영에서 주의해야 할 점으로 젓째교사에 대한 편견을 야기하지 않게끔 노력해야 합니다둘째여성 YouTuber에게는 개인 privacy 문제를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합니다셋째교육 채널이기 때문에 언어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 시간 반의 강연에서 실용적인 지식을 많이 배우고 한국 교육에 대해서도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됩니다나중에 더 많은 이런 강연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Tuesday, January 19, 2021

[온라인 세미나] Enhancing young children's empathic learning: A developmental neuroscience approach to educational design

 안녕하세요. 2021년 계획하신 일 잘 이뤄가고 계신가요? 

어제는 눈이 쏟아지더니,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져서 새삼 겨울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런 날씨 에서도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온라인 세미나를 열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2021년 1월 19일 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Enhancing young children's empathic learning: A developmental neuroscience approach to educational design'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강연은 호주의 시드니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신 김민강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hard fun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강연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주셨던 연구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이 태블릿 게임을 통해 10주간 공감을 학습한 뒤 통제 집단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EEG/ERP 데이터를 사용하여 탐색해보았습니다. EEG/ERP 데이터.. 머리가 아파오실 수 있기 때문에 간략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EEG는 뇌의 뉴런(neuron)에서 발생하는 이온 전류로 인한 전압 변동을 측정한 것이라고 합니다(Schaul, 1998). 

 

ERP는 이러한 뇌의 전기적인 신호를 바탕으로 특정 상황에서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ERP에서 눈여겨 볼 데이터는 그래프에서 보이는 P200, N200, P300인데요. 여기서 P는 positive, N은 negative한 반응을 의미하며 알파벳 뒤의 숫자는 특정 사건을 본 뒤로 얼마 후에 나타나는 지, 즉 시간을 의미합니다. 예컨대, P200은 특정 사건을 본 뒤, 200ms 이후에 나타나는 두뇌의 positive activity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왜 P200, N200, P300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그 이유는 각 지점이 특정 사건을 보았을 때 일어나는 감정의 중요한 인덱스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P200은 어떤 정서적으로 풍부한 이미지를 봤을 때 그 이미지에 관심과 의미를 부여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N200은 주의를 기울인 뒤에 본 사람의 감정이 각성되는 것과 관련이 깊습니다. P200와 P200 값이 클수록 어떤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거나 공감하는 정도가 깊어지겠죠? 다음으로 P300는 Late positive potential이라고도 불리는데, 각성되었던 자신의 정서를 자동적으로 조절하려는 두뇌의 활동을 의미합니다. P300 지표는 아동의 정서조절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정의한 공감은 타인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민감하게 살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감 능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탐색하기 위해 사전에는 위 그림과 같이 Prosocial 만화 컷과 anti-social 만화 컷을 보여주면서 EEG/ERP 데이터를 수집하였습니다. 그리고 공감 학습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특정 장면을 보여주면서 이뤄졌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자면, 주어진 장면에서 처음에는 어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인물의 감정을 어떠할지에 대해 맞춰보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 학습했습니다. 학습이 완료된 후에 다시 한 번 EEG/ERP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교사로 하여금 아동들을 관찰하여 각 학생마다 rating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학습 이후에 다른 사람의 감정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며,  P200 값으로 추측건대, 대부분 회피하고 싶어하는 부정적인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는 양상이 두드러집니다. 이 점은 교사의 관찰 데이터에 의해 한번 더 확인됩니다. 그리고 SSG(State Space Grids) 분석결과를 통해 아이들의 공감 인식이 선택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바람직한 결정에 보다 효율적으로 도달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연구를 통해 우리는 신경 반응과 신경의 매커니즘이 교육자에게 공감을 발달시키는 교육적 접근 설계와 교육 실행 결과물 평가의 지침이 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자는 기본적인 신경과학 리터러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남기며 연구 내용 공유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Q&A 세션에서도 학습 과정 중에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Eye-tracker와 같은 장비 도입과 같은 대안을 살펴볼 수 있었고, 정서와 관련해서 현재 진행 중이신 연구도 공유해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TELD의 수장이신 조영환 교수님의 섭외로 성사되었는데요. 우리 연구실에서도 다중양식 학습분석 연구를 하고 있고, 공감이나 소통에 대한 연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김민강 교수님의 말씀대로 기회가 된다면 함께 연구를 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Active한 나날 되세요! 


참고문헌

Wu, L., Kim, M., & Markauskaite, L. (2020). Developing young children’s empathic perception through digitally mediated interpersonal experience: Principles for a hybrid design of empathy games. British Journal of Educational Technology.

Schaul, N. (1998). The fundamental neural mechanisms of electroencephalography. Electroencephalography and clinical neurophysiology106(2), 101-107.

Wednesday, January 13, 2021

졸업을 앞두고


안녕하세요 TELD 선생님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석사 생활의 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최종 논문 수정을 마치고 교수님들께 인준 서명을 받을 예정이에요. IRB 종료보고도 하고요. 이제 곧 졸업이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요...ㅎ 졸업과 동시에 박사 과정에 입학하기 때문일까요. 교수님과도, 선생님들과도 헤어지지 않을거라 아쉬움보다는 석사 과정이 마쳐졌다는 후련함이 있는 졸업이 될 것 같아요. 음.. 제가 석사 생활을 하며 느낀점들을 년차별로 정리해보았어요. 앞으로 석사과정에 들어오고, 또 학위논문을 쓰기 시작할 석사 선생님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석사 1년차]

먼저, 저의 석사 1년차는 교육공학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였습니다. 교육공학 분야의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내가 기대했던 교육공학과 실제 교육공학의 차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분야 내에서 연구를 하려면 어떤 역량들이 필요한지를 수업을 통해, 선배들을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었어요. 저에게 어떤 경험이 가장 유익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아무래도 교수님과 박사과정 선생님 아래에서 함께 연구를 하며 연구를 배워나갔던 과정이라고 답을 할 것 같아요. 수업도 중요하지만, 지식으로만 알았던 연구 주제와 연구 방법이 실제로 구현되는 과정은 또다른 매력이 있었거든요.

특히, 석사 1년차는 연구실 내에서 어떤 연구들이 돌아가고 있는지, 그 연구들과 연계한 나의 관심사는 무엇일지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석사 3학기 선생님들은 탐색을 잘하셔서인지 이미 연구 주제를 다들 정하셨다고 들었어요. 많이 기대가 됩니다ㅎㅎ 저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연구주제를 잡으려다 보니 연구주제를 정하는 것이 조금 늦어졌지만, 교수님께서 잘 지도해주신 덕분에 재미있는 주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석사 2년차]

1) 학위논문

석사 2년차는 연구에 대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실제 연구를 수행해나가는 단계였습니다. 물론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교수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는 해내기 어려웠을거에요. 제 주제였던 다중양식 학습분석은 저에게 매우 생소한 분야였고 그렇기 때문에 분석 단계에서 많이 헤매었지만, 그 때마다 교수님 피드백을 통해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었거든요.

[실험실 파노라마]

2) 박사 지원 

10월 초에는 박사 과정에 지원했습니다. 박사 과정 지원을 위해 1~2주 정도는 학위논문 분석과 박사 서류 준비를 병행했어요.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석사 과정을 성찰하는 시간이었지요... 서류 준비를 하는 동안은 학위논문이 조금 뒤로 미뤄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알기로 이번에 석사 3학기에 들어가시는 분들은 박사과정 지원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요, 10월에 1주 정도는 준비해야하니 미리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3) 건강관리 

우리 연구실에서 선배들과 교수님이 자주 강조하는 부분인데요,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때문에 외부로 나가기가 어려워서 체력 저하가 불가피했던것 같아요. 저는 관악산 공원을 자주 빠르게 걷곤 했었어요. 2021년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아프지 않으시길 바라요 ㅎㅎ 


[자주 걷던 관악산 공원]

돌아보면 석사 2년차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2월에 논문 리뷰가 끝나니 곧이어 논문자격시험이 있었고, 수업을 조금 듣다보면 곧 프로포절 시즌이 다가오더라구요. IRB 제출과 함께 연구를 조금 발전시켜 나가면 데이터 수집, 분석, (박사과정 지원), 분석, 그리고 분석, 논문 작성, 디펜스가 뒤를 잇더라구요. 그래도, 그 시간을 버티고 정신을 차려보니 디펜스가 끝나 있었습니다. ㅋㅋ


[학위논문심사본 제출]

글을 쓰며 저도 저의 석사 생활을 되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TELD 연구실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그리고 선생님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ㅎㅎ

Monday, December 28, 2020

12월 23일 석사 디펜스, Goodbye 2020

안녕하세요~~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2020년의 해가 마무리되고 새해를 맞이할 주만이 다가오네요~~

지난 12월 23일 수요일 석사 디펜스가 있었습니다.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져 때문에 이번의 디펜스 방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와 우리 연구실의 함윤희 선생님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학위논문 디펜스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저와 윤희쌤의 2020년은 상반기에 논자시와 프로포절을 준비하고, 하반기에 데이터 수집-분석-논문 작성, 그리고 디펜스를 준비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일년 내내 열심히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성장했습니다. 

오전 8시에, 첫번째 발표한 저는 ‘Chinese Teachers’ Perceptions on the Use of AI-based Education Platform’ 제목으로, 중국 중학교 교사들이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 사용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 플랫폼 사용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발견되는지를 위주로 연구했습니다. 교수님들은 교육용 AI 대한 인식 연구를 문헌 리뷰 부분에 풍부하게 추가하고 면담 내용과 범주들 자세하게 넣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제가 끝나자마자 2번째 발표 순서인 윤희쌤한테 바로 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릴레이 방식으로 발표가 진행도습니다. 


(PS. 그날 온라인 디펜스가  진행될 있도록, 채팅방에 4학기 선생님들과 같이 대기하고, 지원해주신 교육공학 연구회 금선영 선생님, 김명신 선생님, 그리고 정혜원 선생님께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함윤희 선생님 ‘메타인지 지원이 동영상 학습에 미치는 영향: 생리심리반응을 중심이로라는 제목으로, 메타인지 지원이 동영상 학습 과정과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박변이도를 중심으로 연구했습니다. 생리심리 데이터를 이용하여 학습자가 동영상 학습할 자기조절을 있도록 메타인지를 지원해주고 학습의 메커니즘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였습니다함윤희 선생님 연구를 보면서 학습분석의 매력이 정말 다시 한번 깊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연구실 두명 선생님의 디펜스 결과가 다 통과되었습니다.  

2년 내내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지도를 주셨던 조영환 교수님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수님의 지도를 명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TELD 연구실의 선생님들이 저한테 정말 많이 배려하고, 서로 응원해주신 모습을 보면서 우리 연구실의 따뜻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교수님과 연구실 선생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Sunday, December 27, 2020

[2020-2] TELD 종합세미나

안녕하세요! 

이번달 12월 18일에 진행되었던 종합세미나는 TELD의 마지막 세미나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선생님들의 근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구요, 더불어 연구실 현황과 향후 연구실의 방향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연구실에 들어오게될 신입생 선생님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신입생 선생님들! 


먼저, TELD 연구실의 2학기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예진 선생님께서 개괄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최근 동향을 다루었던 9월 디자인 세미나부터 시작하여 'AI를 활용한 교육 실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던 관악교육포럼, 박사세미나, 추계공동학술대회,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 박사 프로포절, 미래교육혁신센터 원격교육포럼 등 여러가지 일들이 연구실 내에서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한 해동안 우리가 잘한 일, 앞으로 개선할 일, 그리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카드를 만들어 성찰하는 TELD의 성찰 타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잘한 일과 칭찬하기는 너무 많아서 캡처에 다 담지 못할 정도였는데요, 한 해동안 잘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GSI로서 연구실의 크고 작은 일들에 신경을 써주신 한예진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메시지가 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 외에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한 모든 연구실 선생님들도 한 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성장한 TELD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번째로, TELD의 연구주제는 무엇이 있고 연구실은 어떻게 운영 되는지, 연구 성과는 어떤지에 대해 교수님께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작년과는 또 다른 다양한 연구주제들이 TELD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실 선생님들께서 종강 후에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근황 토크 시간을 가지고, 방중 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방학 동안에는 Visual Analytics를 주제로 문헌을 읽고 데이터를 시각화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아직 생소한 주제인데,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2020년 종합세미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따뜻하고 푸근한 연말되세요! 





Monday, December 14, 2020

2020-11. TELD 디자인 세미나

  안녕하세요..! 벚꽃이 피고 단풍이 들었던 서울대 교정이 어느 새 찬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고 계시죠? 

 지난 11월 20일에는 2020년 11월 TELD 디자인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코로나19가 요즘처럼 다시 대유행할 줄 몰랐는데요ㅠㅠ 그래도 방역지침 준수 차원에서 11월 디자인 세미나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디자인세미나는 'STEAM교육의 실제와 국내외 사례'를 주제로 조수경 선생님과 이한솔 선생님이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STEAM 교육은 STEM 교육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2011년 우리나라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초·중등학교에서의 '융합인재교육(STEAM교육) 강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답니다. 



 STEA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의 첫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인데요. 여기서의 Art는 liberal art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문예술 개념을 포괄한다고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STEAM은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탈피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 탐구, 실험 중심으로 전환하여 초·중등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 잠재력을 높이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려는(조향숙 외, 2012) 교육을 의미해요.  
 STEAM 교육은 크게 학생들의 생활과 관련있는 문제를 제시하는 '상황제시' 단계,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설계' 단계, 학생들이 학습과정에서 느끼는 경험과 성찰을 강조하는 '감성적 체험' 단계로 이뤄집니다. 그리고 접근에 주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학문분야 주제별 융합형',  '첨단제품 활용형', '과학인문예술 융합형', '교과 성취기준 연계형', '유초등 전이 단계', '미래 직업 연계형'으로 유형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디자인 세미나에서는 각 유형별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STEAM 교육의 적용 양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STEAM 교육의 발전방향을 융합교육 2030에 기반하여 확인한 뒤, 공간 혁신과 플랫폼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중 가상현실 플랫폼(http://cospaces.io/edu/)은 선생님들께서 직접 실습해보셨는데요. 공동작업이 가능한 플랫폼은 STEAM 교육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이후 STEAM 교육을 좀 더 샅샅이 돌아보고 다른 나라의 사례를 살펴보는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마침 조수경 선생님께서 STEAM 교육이 도입된 이래 관련 기관에서 핵심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으셔서 더욱 풍부한 발표를 구성해주셨습니니다. STEAM 교육이 그동안 다른 교육적 접근과의 연계를 통해 성장해온 흐름과 함께 성찰 포인트를 함께 살펴봤는데요. 그동안 융합교육으로써 STEAM교육은 다양한 교과목을 대상으로 융합하고 수행평가방법까지 함께 제안하는 융합형 수업모델을 개발해왔습니다. 현재에는 자유학기제가 도입됨에 따라 융합형 수업모델과 함께 STEAM을 새롭게 볼 가능성이 생겼는데요. STEAM에 SW·AI/ 메이커 교육/ 시민과학을 접목하여 실시하는 것이 그 사례입니다. 예컨대, 동아리 활동을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하면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본다거나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인데요. 이 외에도 STEAM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탐구 + AI 플랫폼'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특히 Betty's brain이 가상의 학습자와 멘토 에이전트를 통해 학습자의 인지과정과 문제해결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수경 선생님께서 직접 다녀온 STEM 연수 경험을 공유해주시기도 했는데요. 해외에서는 STEAM보다는 STEM을 위주로 운영이 되지만 뿌리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참고할 점이 많았습니다. 예컨대, 호주 캔버라 퀘스타콘(2016) 사례를 통해 교사교육을 위한 노력과 공간 구성의 모습을 참고할 수 있었고요, 미국 콜로라도 GLOBE(2018)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서는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연구주제 설정과 학교 특성과 학생 선호에 맞는 교육과정을 짜서 운영하는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GLOBE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메이커 랩실을 구축하여 여러 메이킹 도구를 갖춰놓은 점도 교육 현장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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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가 끝난 뒤, STEAM 교육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한된 시간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 논의해보았습니다. 먼저 STEAM 교육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에 비해 최근에는 지원과 연구가 다소 시들해진 경향이 보이는 점에 대해 논의해봤는데요. 정권에 따라 강조하는 교육정책이 다르다는 점, STEAM 교육의 정체성, 기존의 학습자 중심 교육과의 차별성, 학문적 기반 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STEAM 교육이 학습자 중심의 학습환경 설계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예컨대, STEAM 교육의 실천적 사례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더 풍부하게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문적인 연구와 접근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현재의 STEAM 교육이 갖는 한계점, 향후 학습자 중심의 학습환경 설계 발전에 기여하려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11월 디자인 세미나는 이로써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느 덧 12월이네요~ 선생님들의 종강을 축하드리고, 아직 남은 굵직한 일들도 순탄히 마무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날도 춥고 코로나 19로 인해 쉽사리 돌아다니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머무시는 곳에서 즐겁고 건강하세요! 그럼 종합세미나 & 스터디에서 만나요 (。・∀・)ノ゙

Monday, December 7, 2020

12월 4일 디자인 세미나

  안녕하세요!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달에 들어섰습니다.

 (세상에.. 올해는 시간이 특히나 더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네요…)

 이번달 디자인 세미나는 지금 석사 4학기 선생님이신 함윤희 선생님과 유강동 선생님의 석사 학위 논문 예비 심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발표를 해주신 유강동 선생님께서는 'Chinese Teachers' Perception on the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Secondary School'을 제목으로,  중국 중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적용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주제로 학위 논문을 진행해오셨습니다. 중국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셨는데, AI가 학교현장에 의미있게, 또 부드럽게 적용되기 위해 이러한 인식에 대한 연구는 꼭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이어 발표해주신 함윤희 선생님께서는 메타인지 지원이 동영상 학습 과정과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심박변이도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해오셨습니다. 학습자가 동영상 학습 시 효과적으로 자기조절을 할 수 있도록 메타인지를 지원해주고 학습과정 중에 발생하는 생리심리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의 메커니즘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였습니다. 생리심리 데이터와 같이 다양한 각도에서 학습을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보급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교육에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서 그간 준비해오신 연구를 보니,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제 막바지인데요, 그간 쌓아온 것들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