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6, 2016

2016년 스승의 날


지난 5월 13일 금요일, 사범대 파스쿠치 2층 테라스에서 교육공학연구회에서 스승의 날 전공 행사가 있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날씨가 참 맑았습니다. 올해는 성지현, 강다현 신입생 선생님들이 꽃 준비를 맡아 주셨어요. 케이크와 꽃바구니를 준비하셨던데 특히 케이크는 다 같이 나눠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작년에는 박사 신입생 자격으로 편지를 낭독하셨던 허선영 선생님은 이번엔 연구회장으로 사회를 진행하셨습니다ㅎㅎ 1년 가까이 사회를 보셨더니 이번에도 능숙하게 진행을 하시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행사준비하느라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작년 하반기에 입학하신 홍서연 선생님이 올해의 편지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홍서연 선생님의 편지 내용 처럼 항상 성실하게 학교에서 연구에 임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저희 연구실 사람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어 주셔서 저희 모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돌아가시면서 편지에 대한 답을 들려주셨습니다. 혜원이가 선생님과 함께 하면 어려운 과목이 없다라고 했다는(은근슬쩍 혜원이 자랑을 하시는 것 같기도 했는데요ㅎㅎ)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셨는데요. 교수님께서 담임 선생님처럼 학업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대학원 생활 중에 어려운 고비들을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한 학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어요. 종강까지 남은 한 달 바짝 힘 내셔서 잘 마무리짓기를 바랍니다! 
+ 단체 사진을 다시 보니 교수님께서 밝은 옷을 입으셔서 그런지 빛을 받고 유독 빛이 나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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