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금요일, 사범대 10-1동 409호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타임에 걸쳐서 석사 프로포절이 진행됐습니다. 최근 몇 주 간 전공방과 연구실 방에 들어갈 때마다 고민 가득한 얼굴로 저희를 맞이해주셨던 석사 선생님들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몇 날 며칠 밤 새가며 고민하고 글을 썼을 선생님들의 피와 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도 두 분 선생님이 발표를 하셨는데요
오전에 조해리 선생님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실제적 문제해결 지원전략 개발'이라는
주제로 프로포절을 진행하셨고요
주제로 프로포절을 진행하셨고요
이현경 선생님의 연구 주제는 '컴퓨터기반 협력적 문제해결에서
성찰지원전략 개발'이었습니다.
성찰지원전략 개발'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연구 주제와 발표였던 만큼 세 분 교수님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셨고
날카로운 코멘트와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내(?) 주셨습니다.
날카로운 코멘트와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내(?) 주셨습니다.
교수님들의 지도와 조언을 바탕으로 연구가 어떻게 발전되어 나갈지 기대됩니다!
기념으로 연구실 단체샷!
이현경 선생님, 조해리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옆에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조영환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
진지함과 긴장감이 감도는 자리였기에
뒤에 앉아있는 저도 덩달아 떨리는 시간이었어요.
선배 선생님들의 모습을 통해 배운 바를
내년 프로포절 쓸 때 잘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낙성대역에 위치한 백상갈비로 이동해 교육공학연구회 종강모임을 가졌습니다.
식사도 맛있었지만, 교수님들과 선배 선생님들 그리고 동기 선생님들의
근황, 덕담, 1학기 소회 등을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근황, 덕담, 1학기 소회 등을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날도 허선영 선생님이 위트있게, 능수능란하게 사회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날 종강모임이 더 특별했던 이유가 바로 이 장면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지난 1년간 교육공학연구회장을 맡아오신 허선영 선생님의 임기가 드디어! 끝나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교육공학연구회를 이끌어 오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한형종 선생님이 연구회장의 바턴을 이어 받았고,
저희 연구실에 홍서연 선생님이 부회장 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도록 할게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한 학기인 것 같지만,
돌이켜 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달려오셨던 선생님들 모두
다음학기를 위해 체력을 비축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즐거운 여름방학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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