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교육공학연구회 동계 워크숍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 )

학기 초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올해 2월에 다녀온 교육공학연구회 동계 워크숍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4년 교육공학연구회 워크숍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워크숍도 양평 휴게소에서의 만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교수님 여러 선생님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맛있는 메밀막국수를 먹으러 갔답니다!

이후 모나파크 용평 리조트에 도착하여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스키 팀과 리조트 액티비티 팀으로 나누어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TELD 연구실에서는 김혜준 선생님께서 멋있게 스키를 타러 가시고 ⛷️ 나머지 선생님들은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웅장한 풍경을 보며 멋진 눈 속 데크길을 걸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온 선생님들은 팀별로 볼링을 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원래도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연구실 선생님들이시지만 볼링을 칠 때 만큼은 더더욱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것 같습니다 : )

 

스키와 볼링이 모두 끝난 후에는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대망의! 신입생 선생님들의 환영 시간이 포함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은선민 선생님의 TELD 연구실에 대한 멋진 소개 후에 임철일 교수님과 조영환 교수님의 신입생 선생님들에 대한 따뜻한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이후 신입생 선생님들의 자기 소개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신입생 선생님들께서 소개를 위한 퀴즈와 함께 멋진 장기자랑도 짧게 나마 선보여주셔서 더욱 신난 분위기 속에서 레크레이션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레크레이션 후에는 두 연구실 선생님들이 모두 모여 지난 한 해에 대한 소감과 올해의 다짐에 대해 공유하며 조금은 진지하면서도 또 '재미있는' 뒷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연구실이 함께하는 전체 뒷풀이에서도, 그리고 이어서 연구실 뒷풀이에서도 교수님의 깊은 조언과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 

2024 워크숍도 멋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바쁘게 준비하신 교육공학연구회 부회장 이현웅 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선생님들, 그리고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선생님들도  2024년 1학기 학업과 연구 모두 함께 잘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